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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펜서 [black panther, 2018]

미.야 2018. 2. 27. 23:58

너무나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기도 하고 그만큼 오랜만에 즐겼던 문화생활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본 영화는 마블의 신작 '블랙펜서'

특히 한국씬이 나온다고 하여 더더욱 관심을 끌면서 본 관객수가 엄청날 것 같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는 티찰라

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비브라늄에 대한 보호와 와칸다의 보호 임무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풀어나가는 영화.

솔직히 마블이라 기대를 엄청하긴 했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할까봐 줄인다고 고생했다..하핳

보통 마블영화라고 하면 큰 액션씬들을 기대하는데, 보통 마블의 영화처럼 큰 액션신 보다는

와칸다의 설명과, 와칸다의 아니 마블이 보여주는 가치관 ? 들이 좋았다.

나는 너무 좋게 봤는데 남자친구는 좀 지겹다고는 했다. 마블 중 제일 지루했다나...허허

큰 액션신을 기대하고 본다면 지루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나는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 와칸다 부족들 모습들도 너무 색다르기도 했고,

아프리카 대륙을 보여주는 부분도 좋았고, 와칸다로 들어갈 때의 다른 모습이란.. 정말 새로웠다.

마블의 느낌이 빠진 영화이긴 하지만,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여동생 정말 매력적..ㅎ.ㅎ... 발음을 설정으로 바꿔서 연기했다고 하던데 진짜 고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악역으로 나오는 사람도 너무 매력적이기도 했다.

뭔가 쉽게 상상되는 스토리들이고, 아 이쯤 이렇겠지? 하는 예상은 가능했지만

이정도라면 의리로 보는 마블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하핳...

얼른 어벤져스3가 개봉하길..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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