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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어쩌다 보니 육아일기를 임당 이야기부터 시작하게 됐네요. 


대답없는 아우성이긴 하나 

그래도 이런저런 블로그를 해오다 보니 

뭔가 취지와 빗나가는 것 같고해서 

임신 이야기를 할까 말까 엄청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되면 결국은 좋은 기록이 될 수 있겠고 

저또한 다시 한번씩 보면서 아 이땐 이랬지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믿고 

이야기를 하려 하니, 

고민의 흔적으로 24주차 임당검사부터 이야기하게 되네요!

요즘 새집으로 이사니 뭐니해서 혼자 바쁜 와중에 슬슬 배가 불러 오고 있어요! 

배가 계속 부르지 않는다고 다들 걱정을 하던 와중이었는데 

아가가 효녀인건지.. '오..그래?' 이러듯 

갑자기 막 배가 불러오네요 ㅠ_ㅠ... 


임산부라면 꼭 한번은 마주하게 된다는 시약이에요! 

맛은 익히들어 알고 있었던.. 김빠진 환타맛이었어요 

정말 누가 표현했는지 완벽하게 정확한 표현이었어요. 

제가 진짜 이상한건지 시원하게 먹으면 괜찮다고 하던데 진짜 괜찮더라구요.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아주 못먹을 맛은 아니었달까요...하하


맛있었던 탓일까요?

피 손끝으로 조금 뽑자마자...헉.. 하시면서 다시한번만 해볼게요 

하시더니... 다시 뽑았어요. 

이때부터 불안 불안....

하지만 역시나 재검확정! 

140까지가 정상 수치인데 저는 170이라죠?

 그전날 딸기요거트스무디에, 토피넛라떼에 잘먹었따 햇습니다...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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