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기도 하고 그만큼 오랜만에 즐겼던 문화생활이기도 하다.오랜만에 본 영화는 마블의 신작 '블랙펜서'특히 한국씬이 나온다고 하여 더더욱 관심을 끌면서 본 관객수가 엄청날 것 같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는 티찰라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비브라늄에 대한 보호와 와칸다의 보호 임무를 가지고 있다.그러면서 풀어나가는 영화. 솔직히 마블이라 기대를 엄청하긴 했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할까봐 줄인다고 고생했다..하핳보통 마블영화라고 하면 큰 액션씬들을 기대하는데, 보통 마블의 영화처럼 큰 액션신 보다는 와칸다의 설명과, 와칸다의 아니 마블이 보여주는 가치관 ? 들이 좋았다. 나는 너무 좋게 봤는데 남자친구는 좀 지겹다고는 했다. ..
요즈음엔 잡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음의 안정, 여유를 얻고 싶은데 마땅히 풀어 둘 곳이 없었다. 요가를 시작하고 명상도 시작했다. 나아지긴 하지만 조언을 얻고 싶었던 것 같다. Tv에서 혜민스님이 나왔다. 얼굴 표정이 너무 편안해보였다. 심적인 안정이 주는 사람의 느낌이랄까. 이런분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어떤 수련으로 인해 마음을 내려놓고, 타인의 시선, 관심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배우고 싶어서 내가 찾아 읽게 된 책이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줄 곧 달려만 온 것 같다. 간간히 쉬는 시간, 쉬는 날들이 생기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무엇을 하며 쉬는 것인지 모르겠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쉬는날이 하루 이상 지속 되면 무엇이라도 해야할 ..
읽은 기간 : 2018.2.6 ~ 2.6 의식적으로 책을 읽기시작한지 약 세달이 지났다.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읽으라고 시키지도 않았고 그냥 내가 필요하다 느껴져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변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다들 책으로 인생을 변화시킨다는데 거짓말 같았다. 어느순간 무슨 책을 읽을지도 모르겠고 질려가기 시작하고 읽어도 비슷한 느낌이었다.쉬어가다 보면 또 읽기 시작하겠지라고 생각하던 찰나 일일일책을 보게 되었다. 충격이었다. 하루에 한권씩 3여년간 1000권이라는 책을 읽으며 독서에 빠져사는 사람. 정말 책 소개대로 극한 독섫 인생을 바꾼 주부이야기다. 오히려 평범한 주부였던 사람도 글을 읽고 어느샌가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호기심이 가서 하루만에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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