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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태교가 뭘까 진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냥 내가 편하면 그게 태교일까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아가한테 좋다는 태교는 또 다 다르잖아요. 

초산이기도 하고 친정도 멀고 하니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곳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유투브로 임산부태교라고 치고 나오는 클래식을 들으면서 

뜨개질을 시작했었어요 ㅎㅎ 

평소에도 뜨개질을 즐기기도 했고 시작하면 잡생각이 없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간단히 티 코스터로 시작을 했어요~ 

나름 간단하게 뜰 수 있기도 했고 집에 린넨실이 남은게 있어서 

티코스터는 린넨실로 해서 짱짱하고 세탁가능하게 만들었거든요 ㅎ_ㅎ 

하지만 저희는 정작 티코스터를 쓰찌도않는다는 사실 ㅠ_ㅠ

그리고 난 후 이제 집착이 시작된 것이 식빵 수세미로부터 시작이 됐어요

식빵수세미가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두개 뜨기 시작하면서 실을 사기 시작했져...

세상에 순식간에 실이 엄청 늘어나기도 했고 결국엔 수세미 부자가 되었다죠 

나눠줘도 나눠줘도 끝이없네요... 아는 사람이 지금 여기엔 많이 없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드디어 태교같은 태교라도 해보자고 시작한 아가 별모양 가랜드에요^_^ 

나름 이거 뜨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괜히 기대도 되더라구요

벽에 붙이고 꾸미고 하면 정말 아가방 같겠지 싶기도 하고 혼자서 두근두근 설렘...하하

이렇게 아가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