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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허리 뽀각 하고 1박 2일 입원을 거친 후에 추석 겸 엄마 요양겸 내려가는길에 구미할머니집 들렀다 부산으루 갔지!
구미할머니에서 고모들이 설이 사진을 너무 이쁘게 찍어주시고 선물도 주셨어

이런 모자 엄마는 절대 사주지 않았지...? 하핳 이런거 하나 썼다고 왜이렇게나 귀여운건지

할머니한테 안겨서 미소짓는 표정이 그저 귀엽다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웃는 너를 보면서 그 웃음 오래오래 지켜줘야지싶다.!
이렇게까지 환하게 웃어주면 엄마가 녹자나유ㅠㅠ

대담한 표정도 지어보이고 말이얌ㅁ
부산으루 가서는 역시 아이폰이다 느꼈지? 이모가 또 엄마를 앱등이로 불러들이고싶나봐 하하핳

부산에 왕할머니 병원도 다녀왔어! 부산 왕할머니한테는 엄마가 최고 이쁜이었는데....이제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고 너가 젤루 이쁘대....☆ 엄만 몇십발짝 물러나야겠다 흑흑

이제 사진찍으려 하면 손짓도 해보이고ㅎㅎ 사실 카메라를 잡고싶은 욕구지만

또 이렇게 환하게도 웃어보이네ㅡ
아가는 역시 아가같은 옷을 입을때 젤루 사랑스럽다! 그냥 구미할머니 부산할머니 보라가서 너무 이쁜 네모습을 기록하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