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아시아
오사카 - 라피트, 원피스샵
미.야
2018. 1. 23. 14:09
첫날 오사카에사 도착해서 라피트열차를 타고 난바역으로 도착했다. 여기저기 다니기엔 난바만큼 접근성 좋은곳이 없는 것 같아서 난바역으로 결정.
라피트열차는 공항수령으로 티켓예매가 저렴하고 인터넷에 많이 판매를 하고있는중.
배가 불러서 다먹는데 진짜 고생했다...ㅠㅜ
짜기도 너무 짜고....
할머니가 운영하시는데 진짜 뭔가 아담하고 작은 동네 어르신들 마실같은 느낌?
구글맵 + 길거리 cafe라고 적힌곳으로 갔더니 이런곳이 반겨줬다.
시럽병은 고사하고 크림병..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며... 진짜 저거에 심쿵 ㅜㅜ.ㅜ...
커피 시원하게 마시고 나와서 원피스 샵이잇다길래 갔다.. 물론 오빠결정 하핳..
원피스를 안봐서 잘모르지만 진짜 원피스 굿즈가 많앗다.. 아 ...당연한건가
고무고무 열매모양의 젤리, 사탕 원피스 우비 등등 진짜 많아서 신세계...
원피스 샵을 뒤로하고 들렀던 가챠샵..
로봇에게 심쿵사 당할뻔 ㅋㅋㅋㅋ 가지고싶었다.
오빠는 진짜 지나치지않고 미친듯이 했다지..?
가챠샵까지 완벽 투어하고 돌아오는길에 배고 고프고 해서 역시 편의점 털이범이 되어 간식들 구매
이게 시작인줄도 모르고.. 허허
이렇게 하루 3끼 다먹고 길거리 음식 격파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도장깨기까지 일주일 내내 하고 한국 돌아오니 3키로가 쪄있더라...하하
일본여행가시는분들... 살찔 준비하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