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D+144] 잘먹고 잘싸곤 있지만 잘 자주길 바라는 일상들
미.야
2019. 7. 25. 23:22
더위만 아니면 더할나위 없는 일상들이다.
잘 먹고 잘싸지만 잘 자주기를 아직 힘들어하는 우리딸.
그래도 하나하나 커가는 모습에 대견하기도 하고 조금 찬찬히 컸음 하는 마음도 든다.
머리가 작은 덕에 기성품이 맞지않아 헤어밴드 조차도 친정엄마가 다 떠주곤 하신다..ㅠ ㅠ 아가 꼭 알아주렴 외할미가 너를 이렇게까지나 이뻐하고있단다.
그래도 호기심에 꼭 팔을 움직여 보는지라.. 엄마가 눈을 못뗀단다.
발도 집어야하고 치발기도 물어야하고 욕심이 얼마나 많은지...
엄마가 항상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줄 수만 있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할게. 행여나 그러지 못한 세상에 마주해도 언제나 해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게.
잘 먹고 잘싸지만 잘 자주기를 아직 힘들어하는 우리딸.
그래도 하나하나 커가는 모습에 대견하기도 하고 조금 찬찬히 컸음 하는 마음도 든다.
머리가 작은 덕에 기성품이 맞지않아 헤어밴드 조차도 친정엄마가 다 떠주곤 하신다..ㅠ ㅠ 아가 꼭 알아주렴 외할미가 너를 이렇게까지나 이뻐하고있단다.
그래도 호기심에 꼭 팔을 움직여 보는지라.. 엄마가 눈을 못뗀단다.
발도 집어야하고 치발기도 물어야하고 욕심이 얼마나 많은지...
엄마가 항상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줄 수만 있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할게. 행여나 그러지 못한 세상에 마주해도 언제나 해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