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저는 남들은 조리원에서 천국을 느기고 온다, 행복하다고 하는데 저는 한주는 아기가 황달입원에.. 다른 한주는 선천성대사이상검사에서 이상반응이 떠서 재검사를 하느라 정신없는 한주였어요. 그래서 진짜 어떻게 조리원 생활을 하고 나온건지도 모르겠네요 ㅠ_ㅠ 분명 모유도 잘먹고 잘 싸고 잘잔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아픈건지 내가 잘못낳아준건 아닌지 진짜 이럴때는 제탓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애 낳기 전엔 애가 아픈걸 무슨 자기탓으로 돌리냐 했는데 그마음에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ㅠ_ㅠ.. 갈락토스 혈증이면 황달이 올수도 있고 우유를 못먹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병행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걱정이 커갔어요ㅠ ㅠ 모유수유를 도전하러 갔을..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아가가 태어난지 4일차 되던날인 것 같아요. 그날은 조리원 가고 남편도 출산휴가가 끝나서 올라가기로 한 날이었어요.남편이랑 빠이 하고 난 후 바로 전화가 오는데 신생아 황달기가 보여서 검사를 맡고 오라는 전화! 황달이 뭔지도 모르고.. 애가 아플거라고 생각도 안해봤기때문에 청천벽력이었어요. 남편도 없고 혼자서 하려니 진짜 진땀이 나더라구요.. 부리나케 밑층 소아과로 갔어요.그날 아침만 해도 이렇게 밥 가득먹고 입 삐죽 보여주는 모습에 아플거라곤 상상도 안해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황달이라뇨; 게다가 소아과에서는 검사 후에 입원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니..너무 걱정이 되고 특히 검사한다고 발바닥을 찌르는데.. 신생아들은 피가 잘 안나온다고 해요.. 그러니 몇번이고 찌르는 거에요 ㅠㅠ 첫..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하는 기분이 드네요! 임신일기부터 써오다가 이젠 진짜 분만일기로 넘어왔네요! 느낌이 색다르기도 하고... 뭔가 내가 진짜 아기를 낳았구나 실감도 이제서야 나고 그러네요 ㅠ_ㅠ 이야기가 좀 길어질 수 있어요! 3월3일 저녁 8시까지 입원하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이제 진짜 아기를 낳는구나 싶어서 그 전에 이것저것 엄청 먹어두었지요 ㅠ_ㅠ 그러고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와중에... 에버노트에다가 다 기록한 이 열정적인..허허 그래서 반말으로 기입되어있어요 ㅠ_ㅠ 3월 3일 7시 50분 도착 : 설명을 듣고 난 후 환복/ 자궁문은 3센치가 열림.. 숨 내쉬세요.. 한 후 내진..후벼판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8시 혈압 재고 관장.. 관장 느낌도 ..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ㅠ_ㅠ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이제 진짜 대박소식이네요 약 9달 2주를 품었겠져? 이제 아기가 곧 나온다는 소식이에요!! 잘 크기 않아서 애간장을 태우던 아가도 벌써 3.1kg까지 성장했대요 주수에 맞게 커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엄청 못난이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초음파를 보여주네요~ 이제 진짜 만날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떨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ㅠㅠ 배가 밤에 갑자기 슬슬 아려오기도 하고 Y존 통증이라고 하나요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오늘 내일이겠구나 했는데 어제 병원가서 처음으로 내진을 했어요 ㅠㅠ.. 저는 분비물검사하고 소독이 너무 최악이었던지라... 이정도의 내진은 그래... 불편하고 말구나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내진을 하니 자궁문은 20%정도..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아가소식을 들고 온 것 같아요! 이리저리 바쁜나날을 보냈네요 ㅠ_ㅠ 짐을 다챙겨 친정으로 이제 출산여행을 온 기분이네용 하하 저번 추석에는 입덧때문에 불참으로 어쩌다보니 결혼하고 시댁방문이 처음인 명절을 보냈어요! 설이 너무 지났는데 이러기엔 좀 민망하긴 하쥬? 이제 진짜 만삭임을 느꼈던 시기기때문에 살짝 언급해보려구용 하하 2월 7일날 드디어 막달검사라는 걸 했어요.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이제 정말 출산이 임박하는구나 느껴지던때였어요..ㄷㄷ 막달검사의 순서는!! 소변검사 - 피검사 - 엑스레이 - 태동검사 - 분비물검사 이렇게 이어졌어요 어떤게 제일 최악이었어요 물으신다면 저는 분비물검사라고 자신있게 말할래요! ㅠㅠ 검사받기 전 바로 화장실을 다녀온 저라서..
안녕하세용!!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쥬ㅠㅠ 많은일이있었다죠.... 다들 설날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저번 추석은 입덧때문에 불참으로 어쩌다보니 결혼하고 시댁방문이 처음인 명절이었어요 만삭이라고 오지마라고 하셨지만, 이번에도 안가면 정말 너무 못뵈는거 같아서 다녀왔어요! 이번 연휴는 앞으로 긴 연휴가 되서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남편은 오히려 더더욱 고생을 했다죠.. 왔다리 갔다리! 오늘 7일! 드디어 막달검사를 하고 왔어요 34주 6일째에요 이날은 ㅎㅎ 이제 정말 5주정도 밖에 남지 않은 출산에 조금씩 무서워 오더라구요 ㅠ.ㅠ...긴장감 1000000000배 막달검사는 소변검사 - 피검사 - 엑스레이 - 태동검사 그리고 진료더라구요! 검사받기전 바로 화장실 다녀온 저..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태교가 뭘까 진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냥 내가 편하면 그게 태교일까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아가한테 좋다는 태교는 또 다 다르잖아요. 초산이기도 하고 친정도 멀고 하니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곳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유투브로 임산부태교라고 치고 나오는 클래식을 들으면서 뜨개질을 시작했었어요 ㅎㅎ 평소에도 뜨개질을 즐기기도 했고 시작하면 잡생각이 없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간단히 티 코스터로 시작을 했어요~ 나름 간단하게 뜰 수 있기도 했고 집에 린넨실이 남은게 있어서 티코스터는 린넨실로 해서 짱짱하고 세탁가능하게 만들었거든요 ㅎ_ㅎ 하지만 저희는 정작 티코스터를 쓰찌도않는다는 사실 ㅠ_ㅠ 그리고 난 후 이제 집착이 시작된 것이 식빵 수세미로부터 ..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오늘도 오랜만에 아가 얼굴을 보고왔어요~ 28주부터는 2주에 한번씩 오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 이제 수원에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아예 내려오느라 31주때 방문을 했어요! 저는 그 3주사이에 2키로나 뿔었네요.. 왜이럴까요 ㅠ_ㅠ 흑흑 아가도 1.1키로밖에 안나가서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1.6키로까지나 쪘어요 ...ㄷㄷ 약 500그람이 얘도 3주만에 폭풍성장!! 역아여서 너무 걱정하며 계속 틈틈이 고양이 자세를 해줬거든요~ 다행히 돌아누웠어요 후...엄마감동 켈로이드까진 아니지만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타입에다가... 마취도 사실 잘 들지 않는 특이체질이라 ㅠㅠ 정말 최대한 자연분만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얼굴은 잘 안보여줬어도, 돌아누워준 것에 감동했기에..ㅠㅠ잘했다고 우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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