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고 첫눈이 내렸다. 눈이 잘 오지 않는 부산사람으로서 뭔가 강원도 사람들은 눈을 봐도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첫눈은 첫눈이었다. 다들 기뻐하더라. 밥을 먹고 방문한 소양강 스카이워크. 눈이와서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많이 오지않아서 덧신을 주고 입장 가능. 가격은 1인당 대인 2000원. 티켓을 사면 강원도 곳곳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그만큼 발행해주어서 사실상 공짜입장이라고 느낄 수 있으나 그 티켓을 쓰기 위해 다시 다른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상품권. 이래나 저래나 좋긴 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전경. 스카이워크는 날씨 상황에 따라 예고없이 사용불가 할 수 있으니 가기전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제일 편한것 같다. 캐나다에서도 다른나라들에서도 스카이워크를 가보기는 하는데..
요즘 아직 나온 영화들이 많이 없어서 무료해 하던 도중에 애매하지만 시간이 남아서 보게됐던 기억의밤. 기대를 했다기 보다 그냥 광고가 계속 자주 나오다 보니 오 한번 봐볼까? 했던 것 같다. 한 가족이 새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그날 밤 형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 방에는 어느 공포스릴러 처럼 한 방이 있는데 가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하지만 동생(강하늘)에겐 그 방에서 계속적인 소음이 들리고, 환청이 들린다. 형이 납치된 이후에는 그게 더욱 더 심해지는데 형이 괴한에게 납치되고 난 후, 19일정도가 지난 이후 멀쩡하게 돌아오지만 그 당시의 기억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선택적 기억삭제.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다. 하지만 형이 돌아 온 후 형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느낀 동생은 형의 뒤를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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