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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제가 거의 루틴마냥 2주를 아침에 일어나 아이 밥을 먹이고 난 후 학원 수업을 가고나면 저는 마사지 후 점심 겸 커피 그리고 블로그포스팅 및 일을 시작하는데요..? 원래 일만 치여살다보니 어느샌가 버려둔 블로그를 다시 챙겨보기 시작한거도 그 이유가 아닌가싶습니다 :)

그래서인지 남들 찾아다닌다는 감성카페들은 가기 어려워도 주변 곳곳에 맘편하게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식사도 되고 커피도 물론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곤하고있는데요? 일단 픽해둔곳은 3곳입니다..! 아이 학원에서 약 10분정도 걸어나오면 있는 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펴있는 이쁜 곳, 마운틴뷰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입니다. 사실 게하가 잇다는걸 모르고 갔지뭐에요? 마사지를 오가며 항상 나무가 너무 이쁘다정도로 생각하고 카페가 있네 했는데 세상에나, 게하도 운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전혀 몰라버렸습니다.. :(

제가 말한 꽃이 흐드러진다는곳이 바로 여기! 진짜 핑크핑크한꽃이 너무 이뻐요 ㅠ_ㅠ.. 이거만 보고있어두 힐링이더라구요..! 밖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고, 안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홪전시즌에는.. 안에서 드시는게 좋겠죠?

내부에요! 저 혼자밖에 없었떤지라.. 아무래도 아침시간은 끝났고 점심시간하긴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혼자였지않나해요. 그래서인지 조금더 편하게 찍어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서는 굿즈같은거도 팔고있는데 가정폭력피해여성들이 만든 팔찌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옆에 게하가 있어서 그런지 식사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자주 가는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80바트, 한국돈으로 약 3천원 가까이라 거의 비슷한데, 여기는 50바트 약 1800원정도로 저렴했어요

태국에 오면 팟타이아닙니까! 개인적으로 저의 최애인 파타이도 60이엇나 70바트였던거같아요. 음료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또르륵..? 맛있게 먹었답니다. 맛도 좋았어요. 고추가루와 설탕을 주던데.. 읭하긴 했찌만 뭐 취향에 따라 드시기 좋을것같네요?

게하와 연결된 만큼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좋았구요, 무엇보다 좀 편히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에 딱 필요한것들이 오밀조밀 있었던 기분이었달까요? :) 가볍게 잠시 들르긴 좋지만 저는 계속 갈 생각은 들진않더라구요..불편한거 없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지만.. 약간 구관이 명관인거같은 느낌처럼.. 하하하...  원래 항상가던곳이 월요일이 휴무라 뭐하지 하다가 딱 가게 되었는데 좋았답니다.

사실 다른거보다 이 꽃뷰가 진짜 놓치기가 아깝더라구요 ㅠ_ㅠ 혹시나 치앙마이 방문 예정이시거나 잠시 지나가다 쉬는공간이 필요하시다 하신다면 부담없이 들러보시기 좋은 공간이라 느껴졌습니다 :)

구글맵 위치도 첨부해둘게요!아무래도 게하가 있어 그런가 확실히 이렇게 바로 가격정보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찾기는 쉬우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