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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15)
미야 일상로그

18개월에 글을 쓰고 벌써 25개월차라니..ㅎㅎ 하루하루 기록해줘야지가 목표였는데 어느새..목표는 안뇨옹...ㅠ_ㅠ 요즘은 그래도 조금씩 딜이 되고 대화가 되고 있는 기분이라 한결 나아지고 있답니다 ㅎ_ㅎ!! 그래서인지 저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주말이면 코로나대문에 어디든 가주지 못해, 최대한 사람이 적고 자연을 찾아 떠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는것 같기두 하구요! 연애때부터 로드트립부터 여러번 시도해본지라 생각보다 무섭다는 기분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하는 캠핑은 언제나 어렵기만 합니당 ㅠㅠ... 그래서 아직도 언제나 캠린이인거같아요 ㅎㅎ 저번주 주말 비가 엄청 왔자나유...?ㅠㅠ 그때 남편왈 "캠핑은 우중캠핑이지 나가자" Aㅏ...? 처음에 갔을때..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너무나도 오랜만에 포스팅을 써보네요. 작년 12월 이후로 처음이니 너무할 정도로 오래 걸렸네요. 그동안 저는 우울증치료도 받기 시작하고, 새로운 일을 하려고 준비도 하고 있었다지요^^ 산후우울증이 무섭긴 무섭나봅니다. 저희 딸은 벌써 돌도 지나고 18개월을 커오면서 자기주도 시작한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혼자서 밥을 먹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걷고 뛰는건 물론이고 이제 맘마, 엄마, 아빠, 뽀뽀, 멍멍, 짹짹 등 간단한 말도 하기 시작했어요. 무럭무럭자라나는 모습에 조금은 천천히 자라줬음 좋은게 이런기분인가 싶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한 요즘입니다. 보면 던지고 쥐어 뜯기만 하던 인형을 안아주기도 하고, 뽀뽀도 해주기도 하니까요^^ 이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

겨울이 왔는데 집에있기도 뭐하고 외출은 해야하는데 따뜻한 잠바하나 없는걸 깨달았어... 세상에 입고 다녀야한다고 생각도 못했던거지.. 그냥 담요에 가디건에 다니다 이건 아니다 생각이들어 이것저것 급하게 사보기 시작했어 ㅎㅎ 첫번째옷은 너무 커보이지만 귀여움에 엄마가 심장이아팠지곰돌이 귀모양의 털옷이라 그런지 정말 따뜻해보이기도하고, 무엇보다도 처음 이렇게 두꺼운 옷을 입어 그런지 적응이 안되서 어정쩡한 네 포즈가 한 몫 더 했던것같아 안야달라 주먹쥐고 엄마오는 얼굴도 마냥 너무 귀엽고 귀여움이 한층 더해지는 것 같아♡ 겨울옷의 묘미랄까...이 옷 역시 팔이 너무 크네..신생아옷은 안될 것 같아 그 다음 사이즈로 구매했는데도 이렇다..휴ㅠㅠ 이런옷을 입으니 왜이렇게 어린이 같던지 너무 훌쩍 커버린 것 같은..

엄마는 정말 게으른 사람인가보다. 이유식 시작하면서 사실 생각도 해보지 못한 자기주도식사를 친구네 가서 해보게 됐어. 사실 너 밥먹을떄마다 엄두도 나지 않던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해줘야할 필요성을 못느꼈었따고나 할까... 친구는 처음 이유식 하면서 부터 언제부터 자기주도 식사를 할지 고민하고 있따고 하는것보고 괜히 반성하게 되고 미안해지더라 이모가 직접 감자삶아서 으꺠고 갖가지 야채 다져넣고 쌀가루까지 넣어 뭉쳐서 만들어준 스틱과 당근을 삶고, 브로콜리까지 삶아 주었지! 진짜 애정에 감동하기도 했고 반성하기도 했어. 처음엔 너도 어리둥절하고 먹는거라는 생각이 안드는지 스틱을 마구 으깨어보고 브로콜리는 만져보기 시작하더라구! 그러면서... 브로콜리가 이렇게 머리가 나뉘어지기 시작하며.. 엄마는 서서히 멘붕..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요즘은 정말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것 저것 해보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동네 친구도 생기고 하니 더더욱 열심히 다니는 중이에요. 아무래도 하나보다는 둘이 낫겠지요?ㅎㅎ 그래서인지 정보를 얻을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집 근처에 화성 율암 프로방스라고 온천에 워터파크까지는 아니지만 아기와 놀 수 있을만한 공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와봤어요. 게다가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사우나, 그리고 아쿠아스파 다 합쳐서 170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아기는 무료였구요! 이른시간부터 갔더니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거의 첫 손님..>< 세상에나...ㅎㅎ 괜히 뿌듯하고 기분좋더라구요. 선베드는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구요. 그리고 튜브는 어..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쥬ㅠㅠ 뭐한건지 모르겠는데 너무바빴네요. 생각해보면 별 것 없는 일상들이었떤 것 같은데 혼자만 너무 바쁜척 한거 같아요 ㅎㅎ 벌써 설이는 8개월이 훌쩍넘어버렸다지요 ! 게다가 친구도 좀 생겼고 여기저기 함께 놀러다닐 소꿉친구도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폭풍 외출이라지요..ㅎㅎ 이것저것 해주고싶은 욕심에 엄마는 거덜거덜....ㅜ.ㅜ 아기를 데리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베이비카페라는 것도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키즈카페만 알았지 베이비카페라니요..ㅎㅎ 생소하지만, 찾아보니 딱 설이에게 맞는곳인가 했쬬! 아기들도 36개월정도까지만 입장이 가능해서 노는것들도 아기들 위주로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베이비카페 특성상 아무래도 집고 일어서는 아기들, 또는 이제 걷는 아기들 위주의 제품들..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요즘은 정말 뭐하는것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정신이 너무 없네요 ㅠ ㅠ 어영부영 있다가, 주말을 맞이해서 그리고 짧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몇년쨰 유행중인 핑크뮬리 구경을 가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봤었어요! 여기 인근은 돼지열병때문인지 아직 시끌시끌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아예 진입 금지 된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찾아본 정말 인근 평택! 한번도 가본 적도 없고 해서, 생소해서 그런지 멀게만 느껴졌는데 집에서 한 30분거리에 있더라구요. 경기도민들의 슬픈 특징은... 1시간 내외는 집앞이져?ㅎㅎㅎㅎㅎ 이정도쯤 되면 미국이든 어디든 가도 집앞이라고.. 집밖을 나선것은 맞으니까...?ㅎㅎㅎ 이제 슬슬 설이도 밖을 알게 될때도 되었고, 산책이나 외출하는걸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주말 맞이로 아는 언니네 가족과 함께 아산 지중해마을을 다녀왔어요! 지중해마을이라는 곳이 있다는걸 아예처음 알았네요..ㅎㅎ 사실 아산이라는 곳이 생에 처음이에요 크크... 서산을 사는 언니라 이곳저곳 알아보다 아산 지중해마을이라는 곳을 알게됐어요. 생각보다 화성에서도 그리 멀지않더라구요!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나는 동네였어요! 한낮에 가서 이랬지만 밤에는 전구들이 다 켜질것 같아 너무 이쁠 것 같았어요! 지중해마을의 정확한 명칭은 블루크리스탈 빌리지인것같네여! 사실 아기와 유모차를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차가 없었으면 하고 검색할때 차없는 거리 표지판을 봐서 여기루 결정했었어요. 하디만... 보시다시피 곳곳에 다 차였어요 그렇게 넓지않은 공간에 양쪽으로 차들이 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