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건 기본이 아닌가요 하핳 교토에서 첫날은 청수사 다음날은 아라시야마랑 주변 일대를 보는거로 만족했습니다 전날 닌넨자카 산넨자카의 후덜덜한 가격을 보고 일단 밥걱정부터 했다...하 묵었던 숙소 앞의 전경. 조목조목하게 교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일로 바로 숙소 예약을 했던 터라 료칸은 실패. 일본식 숙소로 만족했는데 하루 묵기에는 너무 아까울정도로 좋았다. 다음날 갔던 아라시야마.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한 40여분쯤 갔을까 이런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길래 반대편을보니 짜잔 이런곳이 펼쳐지길래 아 내려보자 그리고 아라시야마로 뭐 다시 버스타지 뭐 했는데.. 왠걸 잘내렸다는 사실 위사진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다리는 일본 목조다리로 유명하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지 하하...
오사카 주유패스 일단 3일권을 다 이용한 뒤 교토로 넘어왔다. 나머지 오사카 여정은 다시 차차 올리도록...ㅠㅠ... 교토로 오는 방법은 많겠지만 우리는 급행말고 천천히 구경도 하자며 말그대로 그냥 지하철을 타고 왔다. 교토에서는 버스 데일리프리패스권 이용. 버스 기사한테 바로 데이프리패스 플리즈 하면 오백엔 결제하고 날짜 찍힐 수 있도록 기계에 넣어준다. 정말 일본 느낌의 전철 지나가는 길 기요미즈데라 가는길은 다들 숙소위치에서 다를 것이라 예상되어 구글맵을 이용하면 친절히 내 위치에서 몇번 버스를 타고 가라고 알려준다 버스를 타면 기요미즈데라 갈사람은 여기서 내리라고 친절히 안내방송도 하기때문에 걱정안하고 타도 될 것 같다.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에 도착하자마자 기모노를 대여할 수 있는 곳부터 흔히 그..
주유패스 사용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에 덴노지 동물원을 보았다. 생각보다 멀지도 않고 동물원을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게 오래된 우리는 동물원을 가보기로했다. 자세히 어떤역인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나와서 찍은풍경. 에? 이런곳에 동물원이 있어? 하는곳에 있었다...하핳 진짜 시내중심에 떡하니 동물원 신기했다. 주유패스권을 들고 들어가면 바코드 한번 찍고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 굿! 들어가서 처음 본 침팬지. 자는 모습이 나같아서 너무 당황...허허 이어 북극곰 먹이 주는 쇼를 했다. 이리저리 먹이를 숨겨두고 곰이 찾아 먹는 것이 기획인 것 같지만 정작 곰은 눈앞에 보이는 먹이만 먹고 물 안으로 넣고 사이사이 숨겨둔 먹이는 먹지않더라...하하 북극곰 이외..
첫날 이야기를 몇번째 뒤에야 쓰게되네.. 어느순간 너무 뒤죽박죽 이야기를 하게되서 내 기억에도 차질이...ㄷㄷ 첫날 오사카에사 도착해서 라피트열차를 타고 난바역으로 도착했다. 여기저기 다니기엔 난바만큼 접근성 좋은곳이 없는 것 같아서 난바역으로 결정. 라피트열차는 공항수령으로 티켓예매가 저렴하고 인터넷에 많이 판매를 하고있는중. 라피트 열차 티켓. 10월 12일날 다녀와두고..포스팅은 이제 허허.. 도착하자마자 비가내러서 엄청 고생한 것 같다. 5시 40분쯤 도착해서 숙소 도착하니 여덟시 반쯤 된 것 같다. 배가 너무 고파서 난바역 주변 이리저리 둘러보다 첫끼는 역시 라멘이지 하며 라멘집으로 들어갔다. 내그 시켰던 라면... 배가 너무 고파그런지 콤보였던가 아무튼 다들어 잇는 거로 주문..ㅎ.ㅎ.. 배가..
어쩌다 보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여행 사진들. 원래 루트는 태국 방콕으로 인 해서 파타야를 들러 캄보디아로 육로이동, 그러고 다낭으로 비행기였습니다. 짧은 여행이었고 호주 로드트립 후 휴식목적이었기 때문에 2주동안 푹 쉬는 루트 였었죠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이동중 ~.~ 벌써 4번째 캄보디아였습니다. 저의 최애 여행 나라 중 하나죠..💗 하지만 이번에는 일행도 있었고, 이런 여행이 처음이라 조금은 편안하게 에어버스를 예약 후 2층 버스로 편앙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림 도착하자 마자 들른 곳은 캄보디타 있는 내내 하루 한번은 꼭 들르는 퍼영!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코스... 내부도 동남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고 음식도 맛있고 깔끔합니다. 호텔에서 이날은 푹 쉬다 1년전 들렀을때는 작게 하고..
월정사를 지나 주문진으로 향했다. 주문진으로 향하는 이유는 당연히 대게대게대게. 당연히 수산시장에서 대게를 사서 먹는 것이 싸겠지만 쪄서 먹을 곳이 없으니 아쉬운대로 그냥 유명하다는 대영유통으로 향했다. 대영유통 사장님은 수산시장에서 대영수산을 운영하고 있고 티비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다녀간 연예인을이 많았다. 우리를 반겨주던 킹크랩과 홍게. 이때는 홍게가 철이라고 맛있다고 해서 홍게를 먹었다. 가격은 싯가로 따져서 2키로에 먹은돈이 거의 10만원 중반대였던 것 같다. 1인당 1키로...ㅎ.ㅎ... 무지하게 먹은거지뭐 자리를 잡고 앉으니, 그 유명하다는 많은 밑반찬들이 나왔다. 회와 새우, 문어, 그리고 멍게까지. 푸짐했다. 밑반찬만 먹었는데도 배가 엄청 부르다~.~ 그리고 나온 ..
월정사 일대를 구경한 뒤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다른 크고 작은 절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추웠고 신발의 미스초이스가 불러온 발시려움을 이겨낼 자신이없었다. 월정사 옆길로 돌길이 있길래 내려와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당황.. 작게 천이 흐르고 있었고 부분 얼어있긴 했으나 역시 흐르는 물은 그 추위에도 얼지않았다. 눈과 어우러져 새차게 흐르던 물을 보니 속도 시원했고 여름에 오면 정말 묘미겠다 싶긴했다. 옆길로 내려가니 드디어 전나무숲길이 보였다. 아직 채 다지지도 못한 단풍들이 눈발을 만나 절경을 이루긴 하더라. 고즈넉하게 걷자니 조금만 덜 추웠으면 더더욱 즐기며 걸을 수 있었겠다싶었다. 전나무숲길 곳곳에 나무와 어우러지는 작품들을 만나보는 것도 또다른 묘미였다. 지나가다보면 벼락을 맞은 나..
음성에서 횡성으로 가 한우를 한끼 기분 좋게 한 뒤에 평창으로 가는 국도길. 로드트립의 묘미는 국도라고 가고 있었는데 보다시피 빙판주의에다가 눈이 미친듯이 내리기 시작했다. 강원도의 날씨를 버틸만 하다 우습게 본 죄일까.. 길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양쪽으로 지나가는 차 한대 없이 서서히 길이 얼어붙기 시작했고, 눈길을 운전 해 본적 없는 부산 촌뜨기 둘은 아무렇지 않게 밟고 가다 차가 두바퀴 슬라이딩으로 도는 지경까지 온 뒤 겁을 먹고 시속 20km로... 약 28km를 약 한시간 반정도를 소요하며 왔다. 드디어 눈길을 벗어나 내려오니, 눈이 언제 왔냐는둥 맑다. 배신당한 느낌 ㅠ.ㅠ... 산 중턱은 정말 눈이 많이 오더라. 지나갈때마다 무슨산 정상 해발 몇미터 표지판들 빙판주의 표지판들만 반겨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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