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하는 기분이 드네요! 임신일기부터 써오다가 이젠 진짜 분만일기로 넘어왔네요! 느낌이 색다르기도 하고... 뭔가 내가 진짜 아기를 낳았구나 실감도 이제서야 나고 그러네요 ㅠ_ㅠ 이야기가 좀 길어질 수 있어요! 3월3일 저녁 8시까지 입원하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이제 진짜 아기를 낳는구나 싶어서 그 전에 이것저것 엄청 먹어두었지요 ㅠ_ㅠ 그러고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와중에... 에버노트에다가 다 기록한 이 열정적인..허허 그래서 반말으로 기입되어있어요 ㅠ_ㅠ 3월 3일 7시 50분 도착 : 설명을 듣고 난 후 환복/ 자궁문은 3센치가 열림.. 숨 내쉬세요.. 한 후 내진..후벼판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8시 혈압 재고 관장.. 관장 느낌도 ..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아가소식을 들고 온 것 같아요! 이리저리 바쁜나날을 보냈네요 ㅠ_ㅠ 짐을 다챙겨 친정으로 이제 출산여행을 온 기분이네용 하하 저번 추석에는 입덧때문에 불참으로 어쩌다보니 결혼하고 시댁방문이 처음인 명절을 보냈어요! 설이 너무 지났는데 이러기엔 좀 민망하긴 하쥬? 이제 진짜 만삭임을 느꼈던 시기기때문에 살짝 언급해보려구용 하하 2월 7일날 드디어 막달검사라는 걸 했어요.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이제 정말 출산이 임박하는구나 느껴지던때였어요..ㄷㄷ 막달검사의 순서는!! 소변검사 - 피검사 - 엑스레이 - 태동검사 - 분비물검사 이렇게 이어졌어요 어떤게 제일 최악이었어요 물으신다면 저는 분비물검사라고 자신있게 말할래요! ㅠㅠ 검사받기 전 바로 화장실을 다녀온 저라서..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ㅠㅠ요즘 진짜 하나하나 음식해가는 노고를 겪고 있어요~ 덕분에 엄마의 사랑도 격하게 느끼고 있는 중이라져...특히 밑반찬이 생각보다 어려운 존재더라구요 ㅠㅠ 먹을땐 몰랐는데...반찬없다 반찬없다 투정할게 아니었어요! 하나하나 만드는게 생각외로 손도 많이 가고 정성이더라구요 ㅠ_ㅠ 이번에는 장조림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레시피는.. 저도 보고 만드는거라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 ㅠㅠ하하하고기 삻는 동안 매추리알도 삶아서 다 까두었어요~ 고기는 일단 오래 푹 삶았다가 간장을 넣고 살짝 더 삶았어요! 왜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본 레시피에서 그러라고 했다고 말씀드리는수밖에여 ㅠㅠ흑흑일단 고기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간을해서 다시 푹 더 삶는다고 하더라구요! 초보 주부는 정말 ..
안녕하세용!!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쥬ㅠㅠ 많은일이있었다죠.... 다들 설날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저번 추석은 입덧때문에 불참으로 어쩌다보니 결혼하고 시댁방문이 처음인 명절이었어요 만삭이라고 오지마라고 하셨지만, 이번에도 안가면 정말 너무 못뵈는거 같아서 다녀왔어요! 이번 연휴는 앞으로 긴 연휴가 되서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남편은 오히려 더더욱 고생을 했다죠.. 왔다리 갔다리! 오늘 7일! 드디어 막달검사를 하고 왔어요 34주 6일째에요 이날은 ㅎㅎ 이제 정말 5주정도 밖에 남지 않은 출산에 조금씩 무서워 오더라구요 ㅠ.ㅠ...긴장감 1000000000배 막달검사는 소변검사 - 피검사 - 엑스레이 - 태동검사 그리고 진료더라구요! 검사받기전 바로 화장실 다녀온 저..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태교가 뭘까 진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냥 내가 편하면 그게 태교일까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아가한테 좋다는 태교는 또 다 다르잖아요. 초산이기도 하고 친정도 멀고 하니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곳이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유투브로 임산부태교라고 치고 나오는 클래식을 들으면서 뜨개질을 시작했었어요 ㅎㅎ 평소에도 뜨개질을 즐기기도 했고 시작하면 잡생각이 없어져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간단히 티 코스터로 시작을 했어요~ 나름 간단하게 뜰 수 있기도 했고 집에 린넨실이 남은게 있어서 티코스터는 린넨실로 해서 짱짱하고 세탁가능하게 만들었거든요 ㅎ_ㅎ 하지만 저희는 정작 티코스터를 쓰찌도않는다는 사실 ㅠ_ㅠ 그리고 난 후 이제 집착이 시작된 것이 식빵 수세미로부터 ..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오늘도 오랜만에 아가 얼굴을 보고왔어요~ 28주부터는 2주에 한번씩 오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 이제 수원에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아예 내려오느라 31주때 방문을 했어요! 저는 그 3주사이에 2키로나 뿔었네요.. 왜이럴까요 ㅠ_ㅠ 흑흑 아가도 1.1키로밖에 안나가서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1.6키로까지나 쪘어요 ...ㄷㄷ 약 500그람이 얘도 3주만에 폭풍성장!! 역아여서 너무 걱정하며 계속 틈틈이 고양이 자세를 해줬거든요~ 다행히 돌아누웠어요 후...엄마감동 켈로이드까진 아니지만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타입에다가... 마취도 사실 잘 들지 않는 특이체질이라 ㅠㅠ 정말 최대한 자연분만 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얼굴은 잘 안보여줬어도, 돌아누워준 것에 감동했기에..ㅠㅠ잘했다고 우쭈..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벌써 28주 5일이네요! 남은 날도 70일대로 접어들었죠! 시간 진짜 빠르네요 ㅠ_ㅠ 드디어 얼굴을 확인할때가 왔어요! 두근두근!!! 그러나 여전히 까칠한녀석 ㅠㅠ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더라구요! 양다리를 폴더로 얼굴까지 접어올리고 팔로 두다리를 꼭 감싸고 있떠라구요 ㅠㅠ!!진짜 얼굴을 보기 위해서 약 40분을 초음파했어요..서로힘듬 아니 3명이 힘들었네요...아가, 저, 그리고 선생님까지 ㅠ ㅠ 많은 사람들의 노력끝에 조금은 구경할 수 있었어요! 유일하게 코랑 입 윤곽이 확실히 나왔다고 컬러로 뽑아주신사진! 아기가 콧대가 너무 확실하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 :) 제 콧대를 닮은것은 아니구나 확신을 했다죠..ㅎ.ㅓ허 ㅠ ㅠ 얼굴을 안보여줘서 다리..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사실은 탑동이가 벌써 81일을 앞두고 있어요! 바빠서 이래저래 업로드를 못했네요 ㅠ_ㅠ 12월 5일은 저희 친언니 생일이기도 했어요! 그날은 탑동이 D-100 일이기도 했구요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이게 더 집중이 되더라구요...허헣이렇게 100일이 남고보니 느낌이 새삼 다르더라구요괜히 진짜 엄마가 되는 것 같고, 얼마 안남은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이제 진짜 출산준비도해야하구나 싶기도하고 말이에요! 이렇다 저렇다 할 거 없이 너무 훅 지나온것같은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커지고 ㅠㅠ아무래도 부담감도 책임감도 늘어나지만... 해야겠죠! ㅎㅎ 엄마되기 힘드네요 정말! 혼자만의 자축에서 이렇게 기록으로 이어지네요~ 앗! 맞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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