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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커피앤 디저트 쇼 2016을 열었었죠. 

3월 16일 수요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었다고 합니다. 요근래에 베이커리를 배우고 있는지라, 

다녀오고 싶었어요. 커피를 준비하던 저에게 베이커리라는 신세계를 공부하고 있기도 했고, 또 다른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하게 되니까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트랜드가 어떤지 요새는 어떤것들이 유행을 하고있는지.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벡스코에서 열었었고, 사전등록이나 초대권이 있으면 정말 저렴한 가격 1000원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네.. 차비보다 저렴한 가격이었죠. 

커피앤디저트 쇼다 보니까, 서울에서 할때 다녀온것처럼 커피에 집중이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종류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또, 서울과 비교를 해보자면 조금 허술한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업체들과 새로운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던 자리였기도 해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왔었고,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서울에서는 

커피쇼임에도 불구하고, 디저트나 베이커리 제품들도 구경 할 수 있었고, 덩달아 

오븐이나 신기한 제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부산에서는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 해도, 서울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가서 그럴 수 도 있겠지만, 뭔가 알고싶던 차종류라던지 

그리고 베이커리 종류에서도 종류가 다양하듯이 많은 제품들을 보고 찍고싶었지만 그러기엔 좀 작은감이있었어요. 

레인보우 스노우라고, 한참 커피잡지에서 많이 보던 제품이었어요. 

하와이안 아이스볼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곱게 간 얼음에 시럽을 넣어 먹는 아이스볼이었는데

 볼종류, 그리고 마실 수 있는종류, 아이스크림 같은 종류들이잇었는데. 

그냥 상상했던 맛이더라구요. 색상이 이뻐 사진을 찍긴 했지만, 아쉽게도 시럽이 생각하는듯한 

가짜같은맛이라서, 패스였어요. 여름 한철 강타하기엔 리스크가 좀 있어보여서, 아 이런제품 보기만하다가

직접 먹어 보긴 하구나 하는 그런느낌으로 충분.. 

서울보다, 세미나들도 좀 적어서 아쉽긴 했었는데요. 

이번,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에서는, 한일 커피앤 디저트 교류전이라는 타이틀이 좀 있었던것 같아요. 

세미나에서도, 일본인이 보여 주는 라떼아트 세미나라던지 그런 종류들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앤디저트쇼지만, 세미나에서도, 커피가 8할 베이커리가 2할정도인 느낌뿐이었어요 ㅠㅠ 

이런 한국적인 면들도 느낄 수 있는 자기제품들도 많이 구경하고 온것 같아요. 

판매목적인 느낌이 강하긴했지만, 그래도 그게 박람회에서 많은 제품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세세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좋았던것 같아요. 한창 보고 앉아있었네요. 

마들렌을 굽고있던 유일한 오븐 구경...ㅠㅠ.. 판매용은 아니지만, 빵 제품 판매용이었지만 

그래도 오븐 구경은 여기가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요새 엄청관심있는 타르트 제품들입니다. 저는 타르트쪽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디저트로도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타르트 제품들에 관심이 많은데, 이곳에서 많은 종류의 타르트를 구경했어요. 

다른 빵들도 말이에요. 

티라미수 까지 타르트로 나올 수 있을지는 깜짝놀랬습니다.

진짜 타르트의 무한변신이었어요! 

서울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많은것을 보고 알 수 있었던 

부산 커피앤 디저트 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