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특급 살인 사건에 이어, 나는 크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꼭 보자고 당부하던 남자친구덕분에 보게 되었다. 아무런 기대도 사전 정보도 없이 보게 됐던 꾼. 희대의 사기꾼인 장두칠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여기저기서는 아직 살아있다는 둥 여러가지 설이 나온다. 극중 지성역을 맡은 현빈은 사기꾼에게만 사기치는 특이한 사람인데, 장두칠로 인해 아빠가 죽었다며 꼭 장두칠을 잡아야한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장두칠을 봤다며. 장두칠을 자신이 잡기 위해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다 검사인 유지태를 만나게 된다. 그러며 장두칠을 잡자고 사기꾼인 다른 멤버들과 팀플을 짜서 만들어가는 영화. 더 이야기 했다가는 100프로 스포이기때문에 자제ㅠㅠ.. 아무런 기대도 생각도 없이 가져간 나로서는 볼만했다. 혹..
영화
2017. 12. 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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