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어제는 진짜 너무 다사다난해서 육아를 하며 처음으로 울게 되었어요. 저도 너무 외출이 하고싶기도 해서 마트를 아기띠 하고 가게 되었는데.. 갈 떄만해도 엄청 잘자고 조용하던 아가가,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낯썰어 그런건지 시끄러워그런건지 엄청 울더라구요.ㅠㅠ.. 이런적이 없던 아가인지라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했어요.. 마트 장을 보는둥 마는둥 하고 집에 얼른 와서 아기띠를 푸는데 아가가 제 옷에 토를 했어요. 옷을 갈아입히려 눕히면서 옆 화장대 거울에 비친 저를 보는데 수유중이라 수유티에, 반쯤 다 풀어 헤쳐진 머리에.. 옷에는 토가 묻어있는 모습을 보자니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울 생각도 없고, 난 진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고 쌓인게 그날 터진거 같아요. 요즘 잠투정도..
육아일기
2019. 5.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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