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아가가 태어난지 4일차 되던날인 것 같아요. 그날은 조리원 가고 남편도 출산휴가가 끝나서 올라가기로 한 날이었어요.남편이랑 빠이 하고 난 후 바로 전화가 오는데 신생아 황달기가 보여서 검사를 맡고 오라는 전화! 황달이 뭔지도 모르고.. 애가 아플거라고 생각도 안해봤기때문에 청천벽력이었어요. 남편도 없고 혼자서 하려니 진짜 진땀이 나더라구요.. 부리나케 밑층 소아과로 갔어요.그날 아침만 해도 이렇게 밥 가득먹고 입 삐죽 보여주는 모습에 아플거라곤 상상도 안해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황달이라뇨; 게다가 소아과에서는 검사 후에 입원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니..너무 걱정이 되고 특히 검사한다고 발바닥을 찌르는데.. 신생아들은 피가 잘 안나온다고 해요.. 그러니 몇번이고 찌르는 거에요 ㅠㅠ 첫..
육아일기
2019. 3. 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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