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30일쯔음 부터 흑백을 구분한다는 소리에 줄곧 초점책을 보여줬는데 관심 있는둥 없는 둥 했어요. 보긴 하지만 그렇게 자세히 보진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ㅠ_ㅠ... 그런데 요즘은 정말 자세히 보는 느낌이 들어요. 이제 모빌도 뚫어져라 쳐다보구요. 그모습이 또 너무 이쁘더라구요. 모빌을 보면서 신나는지 웃기도 웃고, 슬슬 소리내서 웃기까지하더라구요. 손도 엄청 움직이고, 발도 힘이 생겼는지 뻥뻥 차기까지 해요. 세상 환한 미소로 모빌보고 웃어주더라구요. 이제 흔히말한다는 '사회적미소'라는 것도 배워가는 건지, 엄마야! 이러고 웃으면 따라 웃어요. 뿌듯하기도 하고, 이래서 지금이 진짜 이쁘다고 하는거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나..... 잠투정이 폭팔로 늘었어요. 이제 정말 ..
육아일기
2019. 5. 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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