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의 기적이 올 줄 알았으나, 너무 일찍 시작한 통잠이 문제인걸까...... 한번 잠들면 나름 통으로 8시간을 자 주는 편이긴 하지만, 자기 전까지가 진짜 전쟁이다 ...ㅠ ㅠ 어디서 배워오는 것인지.. 아니면 이런건 본능적으로 배우는 것인지... 이제 악을 쓰며 울기 시작하고 사람 간을 보듯이 누가 날 안을것인가 엄마 아빠 번갈아 눈치보며 울기 시작한다.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서 옆으로 안기만 하면 세워 안아달라고 엉엉엉, 이러다 숨넘어갈까 싶어 걱정이 되서 결국엔 부모가 지고 안아주고, 달래 주기 시작한다. 남편은 이럴 때 교육을 해야한다며 울음 그칠때 까지 기다리자고 해서, 기다려 본 결과. 우리딸 성격이 만만치 않나 보다. 정말 누가 이기냐 대결이라도 하려는 듯, 안아줄 때까지 숨이 꺽꺽 넘어..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30일쯔음 부터 흑백을 구분한다는 소리에 줄곧 초점책을 보여줬는데 관심 있는둥 없는 둥 했어요. 보긴 하지만 그렇게 자세히 보진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ㅠ_ㅠ... 그런데 요즘은 정말 자세히 보는 느낌이 들어요. 이제 모빌도 뚫어져라 쳐다보구요. 그모습이 또 너무 이쁘더라구요. 모빌을 보면서 신나는지 웃기도 웃고, 슬슬 소리내서 웃기까지하더라구요. 손도 엄청 움직이고, 발도 힘이 생겼는지 뻥뻥 차기까지 해요. 세상 환한 미소로 모빌보고 웃어주더라구요. 이제 흔히말한다는 '사회적미소'라는 것도 배워가는 건지, 엄마야! 이러고 웃으면 따라 웃어요. 뿌듯하기도 하고, 이래서 지금이 진짜 이쁘다고 하는거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나..... 잠투정이 폭팔로 늘었어요. 이제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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