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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지금 저는 호주 갈 준비가 정말 한창인데요 ㅠㅠ... 

너무 머리도 아프고, 캐나다 갈떄보다 훨씬 더 뭔가 복잡한 느낌이 가득하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고, 너무 많은 정보가 흘러오다 보니 그러려나요.. 

아니면 너무 많은 한국인이 가잇는데도 한몫이겠죠..?ㅜㅜ

도서관을 가서, 일단 책이라도 좀 봐야 겠다 하고 난 뒤에 

항상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검색해보면, 나오던 책! 

호주 워킹홀리데이 완전 정복 Q&A ! 

드디어 읽어 봅니다..ㅠㅠ

이책에서는, 사람들이 많이들 궁굼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 응답식으로 나와있고, 경험해본 저자가 정말 이런건 아니더라라던지

이점은 꼭 해봐라라던지 그런식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나름 독설! 이라고 되어있지만... 독설같진 않구요. 

이건 슬프지만 정답인것 같아요. 캐나다에서도 보면 한국인들이 

꼭 한국인들한테 사기를 당하더라구요.. 안타깝지만요. 항상 뭔가 문제가 생기면 

뭐야? 라고 물어보면 한국인한테 이렇게 당했다. 저렇게 당했다.

저는 한국인한테 뭔가 금전적으로 당하진 않았지만, 정신적인 피해가 크다 싶을정도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기때문에, 저런 기분을 너무 잘알거 같아서, 정말 진짜 슬프지만서도 

여행을 가든, 워홀을 가든, 어디 외국을 가게 되면 항상 한국인을 먼저 피하게 되는 안타까운일도 

일어나게 되는것 같아요.. 캐나다에서도 비자 사기라던지, 집 양도문제 등등으로 

사기를 당하던데, 호주 역시 집문제 비자 문제로 많이들 곤혹을 겪나봅니다..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 

그리고 언제나 기본이지만, 의외로 잘 안지켜지는 경우들이 많은것 같았어요. 

음.. 영어 공부에 대한 문제 같은거요..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제가 다녀 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걸 아는뒤로는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항상 가서 영어공부 어떻게 해? 가 꼭 나오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가서는 영어공부 ? 할 시간이 없어요. 정말로요. 한국에서도 일하면서 무언가 

취미생활 즐기기조차도 힘들잖아요. 비슷합니다. 정말로 

게다가 한국에서 부모님집에서 지내면 밥이니, 빨래니, 청소니 조금은 신경을 덜수가 있지만 

혼자 나가게 되면 그런것까지 함께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워킹홀리데이를 영어를 목적으로 가시는거라면 

저도 항상 지인들한테 말하듯이, 한국에서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한국에서도 안되는데 가서 된다구요? 그런 케이스는 정말 드물것 같아요..

한국에도 요새는 원어민 강사도 많고, 영어를 써볼 기회도 정말 많은것 같아요 

그런내용에서는, 이책이랑 공감한 부분이었던것 같아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완전정복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호주, 열정만으로 떠나지마라 라고 되어있네요. 

하지만,어디 나라를 가든 마찬가진것 같아요 ㅠㅠ.. 

열정이 아예 없는건 안되겠지만 정말 열정하나 믿고 무대포로 가다간 

시간과 돈과 정말 나중에는 열정도 잃어버리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ㅠㅠ 


책리뷰 하다가, 감상문이 되었네요 허허 

아무튼 공감대도,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도많이 알게되었던 책인것 같아요

중고차 구매라던지, 여러가지 발급정보들을 알수있게되어서 괜찮았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