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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요즘 막달먹방에 장난아니게 몸서리치는 중입니다 ㅎㅎ 

첫 핑계는 아기가 안크는데.. 이제 먹어주라는데? 이런 마인드로 시작하다가 

너무 먹어주다보니 아기도 폭풍성장하고 저는 막달에 엄청 찌게 생겼더라구요 ㅠ_ㅠ 

이러면 안될 것 같긴하지만.. 모유수유하면 오히려 못먹을거라는 생각에 보상심리같은것이 생기나봐요 ㅠㅠ

출산 전 만찬이라 생각하고 평소 가보고싶었던 '스시마을'이라는 곳에 친구와 다녀왔어요^^ 

이미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있는 친구인지라 이리저리 다닐 때 제약이 생기더라구요~ 

아기의자있어요? 아니면 유모차 들어갈 자리 되나요? 등등..

정관이라는 동네 특성상 스시마을이라는 곳에는 아기 의자도 4개나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컨베이어벨트에 돌아가며 스시가 준비되요! 

호주나 캐나다에서 살던 시절에 이런 회전 초밥집에 진짜 자주다녔었는데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 

지금은 벨트위에 돌아다니는 모든 접시가 개당 1980 원이에요!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1980원이 아깝지 않았어요! 

진짜 이건 퀄리티가 좋다 하는 제품들은 1점씩만 있는데 그 맛이 진짜 좋긴 하더라구요. 녹아요 녹아 ㅠㅠ 

원하시면 직접 구매해서 세트메뉴나 원하는 종류만 구매를 해서 드실 수도 있어요! 

먹는데 급급해서 음식을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지 않았더라구요..망할 왜그랬을까 ㅠㅠ 

하지만 저희가 털어먹은 것 좀 보세요...

2명이서 19접시 먹고왔어요..! 진짜 저희가 생각해도 와..미쳤다 너무 먹었어 싶다가도 

대단하다.. 진짜 잘먹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퀄리티에 가격에 너무 만족해서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왔습니다~ 

여러종류의 초밥을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너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