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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요새 웹툰에 정말 빠져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언니와 동생이 웹툰 보면 그거좀 보지말라고 덕후냐고 막그랬던 제가...

하하하하... 제가 더 열심히 봅니다.

첫 시작은 강풀님의 작품이었나요..ㅋㅋㅋ

어느덧 네이버 웹툰은 기본이고 다음까지 섭렵하며.. 

뭐 웹툰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에게? 하시겠지만, 

다음 웹툰 보던중, 곱게 자란 자식을 알게 되었어요. 

이무기 님의 작품이구요. 

사실 그림체 보고 내스타일이면 보고 아님 안보는게 전데.. 항상 상위에 떠있길래 

무슨 내용이야 하고 1편 2편 보다가.. 결국 결제해서 까지 완독 하고 있어요.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정말 평범한 소녀의 일상 이야기로 시작해서, 우리 나라 이야기 까지로 흘러가는 

곱게 자란 자식.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결국은 부들 부들 떨며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그냥 아오 이생각이 들면서 봅니다..


네이버 평에 보니, 국민들이 뽑는 역사 교과서라고 해요. 

그만큼, 사실표현이 두드러 지게 나타나니까요.. 


이게 실화라는 점이 더 소름 돋고, 

지금은, 위안부 이야기 까지 다루는 중인데.. 하 정말 

한국인이라면 부들 부들 떨면서 볼 수 밖에 없어요. 

새로 하루 작품이 나오면, 오오오! 하면서도 괜시리 겁부터 나요. 솔직히

아 오늘은 또 어떤이야기일까.. 얼마나 살떨릴까 이런느낌이랄까요..ㅠㅠ


왜 번역본은 안나오나 몰라요 ㅠㅠ 

일본인 친구한테도, 미국인 친구한테도 한국어 할 줄 아니까 읽어보라고 

반강제로..ㅋㅋㅋ 읽는 중이면서도 첫 시작은 강제였다가, 요새는 웹툰 나오면 

보고 토론을 한다니까요.. 능력되면 번역좀 해서 알려 퍼트리자고 할정도로 

한국 시대를 잘 알게 만들어주는, 역사 교과서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