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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6

미.야 2016. 2. 11. 23:10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요새 남아도는 시간을 격하게 애용하자 싶어서 

독서를 최대한 열심히 하려 노력중입니다만, 어째 시간이 날때보다 더 독서가 안되는건 함정이네요.

오랜만에 서평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6 이라는 책과 함께 했는데요.

자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도움이 되고 감사했던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책의 표지대로 고생길이 아니라 행복한 자영업을 위한 발상의 전환.

골목길 청년 상인부터 복합쇼핑몰까지. 2016년 자영업 트렌드를 말하다 

라는 느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허건 이라는 분이 저자 입니다만. 어릴때부터 전통시장에서 

작은 옷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던 부모님을 모습을 보며 자라온 터라 자영업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자영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행복한 가게연구소' 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일하면서 자영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여러 컨설팅을 하면서 이렇게 책까지 내게 되시지 않았나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릴때 부터 자영업을 해오시는 부모님을 보며 자라왔기때문에 저에게도 자영업이라는 느낌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하시는 일을 더욱이 가까이에서 보고 자라오기 때문에 

자영업이라는 일이 조금은 더 편안하게 저에게는 다가오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목차로는, 자영업 개론이라 하여 성실성만이 성공을 이끌던 시대는 끝났다로 시작을 하는데요. 

슬프고 암울하지만, 정말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글귀였습니다. 예전에는 문만 열면, 가게 하나 번듯하게 장만한다 부터 

가게 하나가 있으면, 온가족이 다 먹고 살만했던 시대도 있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꾸준히 

그자리에서, 성실하게 일을하면 손님은 올거야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요근래에는 트렌드도 하루에도 열두번 더 바뀌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을정도로,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가 되지 않나 합니다.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6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여러 데이터들까지 통합해서, 여러가지 솔루션 그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을만한 

그리고, 지금 20대를 걷고있는 나에게도 청년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나에게도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가 풀어져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정말 집중하고 세네시간을 쭉 읽어 내려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요즘에는, 생계형 자영업이 많아짐을 기반으로

우리 일상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O2O 서비스 

그리고, 외식 집밥도 아닌 중식, 복합쇼핑몰 경쟁을 예로 들어 뭔가 느낌이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책처럼 

뭐 올해는 이렇게 흘러갈거다라는 뭔가 뾰족한 방법을 아니, 예측하는 말은 확실히 나와있지 않지만, 

문맥에서 많은점을 느낄 수 있었고, 여러 책을 읽다보면 공통되는 말들이 꼭 있었는데 여기서도 강조하는바가 많았습니다. 

이번 서평을 함께 하면서, 정말 이 책 자체는 너무 유익하고, 자영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읽어볼만한 

아니 읽어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리저리 내가 찾고 있던 분야들, 그렇지만 자세히 알긴 힘들었던 부분들을 

자세히 교과서 처럼 풀어 설명해주는 점도 나에게는 너무 도움이 되었고, 행여 책이 대박이 나건, 

시리즈처럼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이 나온다면 꼭 또 읽어보고 싶을만큼 유익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