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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트렌드 코리아 2016

미.야 2016. 3. 3. 19:27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이미 트렌드 코리아는 수년간에 걸쳐서 입지가 다져져있는, 한국의 트렌드를 읽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2013년도 부터 일긱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슬슬 트렌드를 읽고, 

나름의 준비를 해야할 때라고 생각될때부터 읽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자세히 아는것도 없는 제가 그냥 의무 아닌 저자신의 의무로 읽기 시작했었는데, 해가 거듭해가면서,

 실제로 진짜 오 하는 일도 생기고, 진짜 꼭 맞았네 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오... 하는 마음에 해가 바뀔때마다 꼭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책중의 하나기도 하구요. 

트렌드 코리아는, 이번 원숭이 해를 맞아 , MONKEY BARS라는 말을 내걸며 시작을 하는데, 

제 느낌에는 이점은 조금은 무리수가 아닌가 하지만, 또 끼워맞추는 말은 그런것 같기도 하고.

 트렌드 코리아 2016 에서 제시하는, 한국의 트렌드를 보고, 트렌드 코리아 2015년이라던지 2014년도에 출간되었던 부분들이 비교 되며, 

2015년도에는 이랬지만, 2016년도에는 이럴것이다 하는 말도 있고, 

이러므로 이렇게 대처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사업자들에게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그리고 소비자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나와주는 점은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트렌드 코리아 2016에서 전망하는 한국의 소비 트렌드는, 포괄적으로 하여 '플랜Z'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시대를 말하며, 개미와 베짱이의 성질을 교차하여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맞추어,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업의 고심과, 우리나라의 요새 한창 트렌드는 1인 미디어와 있어빌리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등 SNS 의 활발한 활동으로, 쁘띠 사치라고나 해야할까요. 

작은 사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점과, 내가 이 곳을 방문했고, 

이 음식을 먹어보았고 하는 점을 SNS 를 통하여 알리기 시작하면서, 조금 더 화려한, 

조금 더 있어보이는 있어빌리티의 소비자 심리를 이용할것과, 해시태그로 인한 공통점 찾기 등등. 

시대에 맞춰 스마트 폰의 발달과, 1인 미디의 발달 시대로 인해서, 파생될 수 있는 기업의 준비할점들이 나와있어, 

사업을 시작하려는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몇일전 보았던 비정상회담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듯이 B급의 반란 등등. B급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좋은것이 아니라, 

오히려 B급의 무언가를 찾게되는, 비주류였다 그 비주류가 주류로 흡수되는 현상들. 등등을 꼬집으며, 대안을 제시하고, 

리고 2015년에 트렌드 코리아 2015에서 거론되었던 이야기들을 키워드 10으로 맞추어 나오는 점들까지,

 2015년과 2016년을 비교해보면서, 차후 조금더 내가 만들 수 있고, 이어갈 수 있는 소비자들의 성향. 

그리고 기업들의 상황 등등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기도 하고, 내가 감이 없다면 캐치하기 힘든점들을, 

트렌드 코리아 2016에서 짚어 주기도 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이번 메르스나 여러 사태들로부터, 뭔가 정부의 대안이 나오지 않고, 

내가 나를 챙겨야 하는 불안심리들이 도모되며 생기는 램프증후군, 

요새 화장품만 봐도 느끼겠지만 브랜드보다 가성비가 떠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점들.

 화장품 부터 요새는 스마트폰까지도 충분히 보이고 있는 증상인듯 합니다. 

신문의 사회면을 잘 보지 않는 사람이라도, 2015년 한해 한국이 열광했던 점들과, 

2016년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쉽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