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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 

제가 읽는 책중에서는 거의 창업서적이거나, 경제서적 등등의 그냥 실생활 도움이 많이 되는 책. 

그리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일에 관련된 책을 더욱더 많이 읽는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몇 안되시겠지만, 조금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은 

창업서적이 대부분이거나, 경제서적이 대부분인 부분에 대해서 좀 지겨우실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직업상,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미래상, 조금은 다른점이 있다는거는...ㅋㅋㅋ 다들 같은거 같아요 ㅠㅠ 


장사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있다는 신길만, 송영광, 이복섭, 신욱님이 함께하시어,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송영광님은 후앙과자점의 오너 셰프로서, 프랑스빵을 사랑하시는 분이고, 한국에 프랑스빵을 널리 알리시려고 많은활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송영광님은, 장사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있다 외에도, 쉽게배우는 송셰프의 프랑스 빵등. 프랑스빵과 관련된 서적을 

내셨던거로 압니다. '쉽게배우는 송셰프의 프랑스빵' 을 구매를 해두었고, 지금 오는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여행도중에, 그냥 아무곳을 가도 맛있는 크로와상을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점이 너무 부러웠는데, 

그런 맛을 낼 수 있을때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신길만님또한, 현재 교수직으로 재직중이시고, 현재 한구조리학회의 학회이사로 활동중이시라고 합니다. 


'장사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있다'에서는, 빵의 기본적인 부분을 대략적으로 설명을 하고, 

경험을 들어가고, 여러 예시를 들어주며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하면 조금 더 괜찮고 잘되는지 

등등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나온점을 극찬하고 싶었습니다.

마냥 동네빵집을 하겠다고 해도, 힘든점이 대부분이고,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기때문에 마냥 내가 할거야라고 해서 

하기 힘든 일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당연한거겠지만 

원가계산부터, 공장 도선, 등등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무지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모든 일이고, 장사고 그렇겠지만 아무리 잘만들어도 마케팅이 안되면 그만일터.

학원다니던때에 원장님께서, 아무리 내가 기술이 좋고 손기술로 빵쟁이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아도 

사람들이 기억해주는건, 제일 잘나가는 빵집의 사장이다라고 하셨던 말씀도 많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정말 맛있는 맛을. 정말 기술이 좋아서 데코를 이쁘게 하셔도 

어디 제과점 안에 있다가 끝이지 어디 제과점의 오너가 더욱더 각광을 받긴 한것 같습니다. 빵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와 그선배 정말 능력좋았지가 될 수 있지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땐 아차 싶기도 했구요...허허 


이 책에서도 빵기술은 기본이고 경영을 할 수 있는 안목, 

그리고 마케팅의 중요성, 그리고 계절별로 시즌별로 할 수 있는 이벤트라던지 

빵집안에서 시행할 수 있는 많은것들을 알려주는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늦다면 늦고 아니라면 아닌 나이에 시작한 빵이지만, 하면 할 수록 새로워 지는 맛에 

많이 배우는 요즘입니다! 


[모든 사진은 반디앤루니스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