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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요근간에 열심히 주식 모의 투자도 해보고 

주식공부도 이리저리 카페도 찾아다녀 보고 책도 읽으며 몰입한번 해보고 있는데요. 

역시 어렵긴 어렵네요... 평소에도 그냥 몇푼 안되지만, 그냥 증권사 가서 알아서 해주세요가 다였던 저였고 

그냥 펀드 괜찮다 소개 받으면 그래 해보자~ 하고 몇년 묵혀두고, 찾고가 다였던 저에게 

주식을 아예 제가 직접해야하고 한다는 점에서는 정말 새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어요. 


주식이라고 교보 sam 에 쳐보니, 주식농부 박영옥의 성공투자법이라고 하며 

주식투자자의 시선이라는 책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이름만 보고 반해서 읽던 책의 저자이기도 했어요. 

저번에 이름보고 반한책은, '돈 일하게하라' 였습니다. 그때는 주식의 ㅈ자도 지금도 안다곤 할 수 없지만 

아예 정말 무지했던 저에게는, 그냥 재미없는 아 그냥 투자해서 성공하라는거구나 

만 깨우치게 해주었던 책이었더랬죠. 하지만 지금 읽어보면 그나마 한두가지는 건지는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마음을 가져보는 바입니다. 


박영옥이란 사람은, 2001년부터 2010년도 까지, 연평군 50퍼센트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하니 

어마무지 하지 않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1987년도의 증권사에 일하며 주식시장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주식에 몸담고 있으며, 농심 이라는 주식철학하에, 기업을 믿고 기업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자신이 해온 방법을 소개하고 대입하며, 

높은 수익보다는 손해보지 않는다가 먼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항상,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도 있듯이, 적당한 때가 힘든법인데, 

박영옥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기업에 누가 투자하라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에 의해서 

우루루 주식 투자 해보다가, 손해보고 팔아서, 주식 야 절대 하지마 그거 망하는 지름길이야라고 

말하기보다는, 내가 잘아는 기업. 그리고 관심있는 기업을 가지고 

내가 이 기업의 한 투자자로 임하는 마음으로 투자하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인지라, 조금의 수익이 오르는 직종 테마주 등등들이 보이면 

있는돈 없는돈이라도 끌어모아서 투자하고 싶지만, 원래 내가 적금을 넣는 돈을 쪼개어 

주식을 한다고 생각하고, 내 여유자금 한해서 주식을 투자로 시작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적혀있는 바를 

열심히 따라서 시작해본결과, 저는 적금과 동일시 보고 있는지라, 여러 기업을 내가 관심있는 업종에 관해서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 지금입니다. 주식 투자자의 시선이라는 책을 보고는, 많이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단기투자니 뭐니 하며 조금의 앞을 보고 하기 보다 장기적으로 보고, 

그리고 더 배워나가야 하는건 사실임을 깨달았던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