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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네! 드디어 오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ㅠ ㅠ

요근래 장난아니네요.. 블로그를 못하기도 했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에드센스도 검정들어간다고 연락이 와버렸고.. 

알 수 없는 시간들을 보내는 중,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둘이 간 여행이기때문에, 조금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짜서, 혼자다니는거만큼 빡세지도 않고, 

그냥 설렁설렁 볼거 다보고, 사람 많은거 싫다위주로 여행을 짠 코스에요. 

일단 비행기는, 앞서 포스팅을 했듯이, 홍콩 익스프레스를 타고 갔습니다. 

낮 2시 30분 출발하여, 도착시간이 5시 30분 정도였고, 숙소까지 도착하고 

이것저것 하고나니 8시 정도까지 훌쩍 지낫더군요. 

세세하게 포스팅은 날짜별로 다시 할 예정이니 기다려 주세용!


이틀째날은, 숙소가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쪽으로 바꿨기 때문에 

언제 또 침사추이 오겠냐는 생각으로 모든 일정을 조금 수정하여 

침사추이 쪽으로 다 둘러보는쪽으로 했습니다.

침사추이..저는 개인적으로 극혐...ㅋㅋㅋ... ㅠㅠ 

뭔가 시끄럽기만 하고 복잡하고, 사람많고 하지만 실속없는 느낌 가득했다고나 할까요.. 

특히, 중동쪽 분들께서 이거 시계짭퉁팔아 로렉스 시계 짭퉁

하고 미친듯이 붙잡힌 사람들 보면 다 한국인...아련...

그래서 너무 싫어서 한국인아닌데? 이렇게말하면 

우리는 몇명을 보는데 너 한국인이야 이럼... 하... 대담함 ㅡㅡ

더더욱 침사추이가 싫어졌다죠. 방콕, 라오스, 캄보디아에서도 많이 봐왔지만

클라스가 다른 짜증남이었어요..ㅋㅋ ㅜㅜ..

3일차에 바로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뭐 다들 하시는 방법대로, 포스팅 세세하게 쓸 자신이 있을만큼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불과 몇일 안된 일이기도 하니까요. 마카오도.. 뭐.. 하.. 블로그에 낚여가며 

너무 스트레스 받아가며 다녀온 기억이 가득하네염..ㅋㅋㅋ ㅠㅠ 

일단 먼저지금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마카오에서 세나도 광장가신다고 

리스보아행 셔틀버스? 지금 없습니다.! 알아두시고 움직이세요 

다 있다고 본 블로그를 다 읽고 미친듯이 헤매다가... 결국 없어진 정보를 입수ㅡㅡ 하

4일차는,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디즈니랜드에서 보낸것 같아요. 

솔직히 많이 작기도 했지만, 11시에 들어가서 안타본거 1도 없이 아니.. 솔직히 3은잇음..ㅠㅠ 

롤러코스터를 못타는 쫄보임으로.. 3은 제외하기로..^^;;ㅠㅠ 

가서 퍼레이드부터, 쭉 다보고 불꽃놀이까지 하얗게 불태우며, 

불꽃축제도 안다니는 난데.. 여기서 하얗게 불태우며..ㅠㅠ 인파에 밀려 숙소도착하니 

11시가 가까워왔다는..슬픈...ㅠㅠㅎ...

5일차때는, 디즈니랜드에서 고통받고온 심신을 달래기위해서

 있는 힘껏 자다가, 호텔에도 do not disturb 를 걸어두기까지하며 숙면을 취한뒤 

어슬렁어슬렁 옹핑? 안가~ 피크트램? 사람 존많..ㅂㅇ...를 외치며 

그 두개빼고 다하자 그래 사람에 이제 더이상 치이고 싶지 않아 라며 

전통시장 구경에 소호 구경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며 홍콩에서 1도 못본 

한국인 구경을 끝내고 마사지를 받고 쇼핑좀 해볼까? 하며 돌아다니다 

실패만 머금고 란콰이펑에서 식사후 돌아온 슬픈 내용이네요 ㅠㅠ 


잘 보면 행복해 보이는 홍콩여행이 아니었던것 같겠지만, 즐겁긴 했어염 ㅠㅠㅋㅋㅋㅋ

진짜 진짜루염ㅋㅋㅋ 이제 정보같은거공유하면서 세세하게 써보도록 해야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