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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드디어, 홍콩 다녀온 것들을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처음으로는 두구두구두구두구 할필요도 없지만... 네! 디즈니랜드입니다.

너무 작다, 아 별로더라 이런 평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디즈니 랜드자나..

퍼레이드랑 불꽃 터트리는거만 보고와도 좋아.... 라고 하며 출발을 했었죠.

다들 찾아보시면 아시다 시피, 서니 베이에역에서 디즈니 랜드 리조트 역으로 직행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헤깔려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뻘쭘..ㅋㅋㅋ

저는 찾아보면서 헐 뭐임 디즈니랜드 갈건데 왜 리조트 역에서 내리라는거지?

라며 계속 찾았더랏죠..핳핳하핳핳....

지하철 단 하나 하나의 역... 디즈니랜드 리조트역뿐이 없습니다....

서니베이에 턱하고 내렷더니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기차가 '어서와~ 디즈니랜드는 처음이지?' 

라며 반겨주는거 같아 >.,< 라며 오더쿠 장착 하려자마자.... 사람들이 와다다다 뛰어가길래

허겁지겁 같이 달린.........

타자마자 반겨주는 광경이란... 다들 자리 오밀조밀하게 앉아서 

못알아 듣는... 중국어 엄청 하고 있고.. 외국인 1도 없어보이고...

우리만 외국인인것 같고... 그랫는데 앞에 있던 백인 서로 멀뚱멀뚱...

그래도 기차 내부는 엄청 귀여웠어요. 손잡이도 미키, 창문도 미키 

또 한켠 한켠에는 팅커벨이니 뭐니 동상들도 있어서 한층 더 디즈니의 설렘을 안고 갑니당.

내려서 게이트를 나오고 나면, 이런 광장아닌 광장이 펼쳐집니다.

네.. 아침 11시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인파들이 반겨주고 있네요 하하하핳... 

걱정이 태산 이제부터 ㅋㅋㅋ 

저희는 바우처를 들고 갔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사두었죠. 그런데, 분명히 발권장소가 따로 있다는데 

못찾아서 지도를 봐도 있다는 장소에는 이상한거 밖에 없는듯... 해서 그냥 줄서있었는데

우리 바우처를 보고.. 왜기다렸냐며..ㅋㅋㅋ 저기로 가서 뽑으라며 

그래서 도대체 머신을 찾을 수 없다!!! 이러니까 

아 설마 이상한거밖에 없던 그 천막이....... 넘나 숨겨져있는것...ㅠㅠ 

하지만, 의외로 줄도 많이 없어서, 한 10분정도 밖에 안걸렸으므로... 하 ㅋㅋㅋ 침착해 침착해 

아쉽지만 카드는... 스타워즈 ㅠㅠ 하..넘나 맘에 안드는것 

짜잔 입성하고 감동... 뭔가 아기자기 귀여움..ㅋㅋㅋ 

하지만 사람들이 다 줄서있길래 홀.. 이거 뭐얌 대체 뭐얌?

하고 줄섰더니..그냥.. 캐릭터랑 사진찍는다고...아.... 난 왜기다렸던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리고 딱 입성하자 마자 처음으로 오른쪽으로 보면 

문은 닫겨있는데 사람이 줄서잇다! 거기에 무조건 줄서세염. 나름 재미있어염 정말루 

밑으로 가시면 바로 알려드림여..헿 

앞쪽은, 구경하고 나오는 사람들을 위한것인지

들어오자마자 사라는것인지... 정말 전부다 기념품 샵들이 많아염 

한길이 그냥 다 기념품샵. 카페, 베이커리 등등.. 배가 너무 고팟지만 다들 11시 정도부터 오픈 한대두고 

1분남았는데 칼같이 안들여보내줘서. 밥도 못먹고 온 저희는 

결국은 먹지도 못하고 ㅡㅡ 에라이... 

그리고 드디어,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그쪽으로 기다렸다가 입장하면 

나도 디즈니 화가가 될 수 잇어요! 이날은 티거를 그렸는데용 

오.. 생각외로 간단한거 같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하지만 결과물 

헐... 나 신의 손인가.. 왜 잘그린거 같지... 하며 찰칵찰칵..

하지만 다 잘그렸더라......훌쩍

이때부터는 놀이기구를 장전하고 탔던 기억이 있네요.

평일이기도 하고, 이른시간이어서 그랬던건지, 한 2시 정도까지는 

10분 내외로 기다려서 와다다다닥 다타고 나왔던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하는건 이해하지만,,,,진짜 너무해염 

20분 넘게 기다려서 타면, 와아아 소리 나오기도 전에 끝..남...하핳 

여기가 스타워즈관이었나 암튼 토니 스타크 관도 공사중이던데... ㅠㅠ 아쉽


여길 다 둘러보고 타고 드디어 밥도 먹고 나오니까, 

갑자기 사람들이 우두두두 뛰어가길래 나도 같이 뛰어서 입성했떠니 

운짱좋게, 젤 앞자리는 넘 부담스러울거야 하고 재치고 그다음자리갔지만

뭔가..앞자리 좋아보이더라..또르르... 나도 손잡고 싶었어...

암튼, 미키마우스의 책내용? 디즈니 캐릭터들이 나와서 노래도 하고, 아무튼 

그런 쇼시간이엇떤거... 시작5분전에 온거 치고는... 자리 진짜 꿀....

사진은 허용이 되지만, 비디오, 후레시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거는 안된다고 했지만..

와.. 중국사람들 놀랬음.. 진짜 그래서뭐 그거 머야ㅑ먀 먹는거야? 하듯이

내앞자리에서는.. 미친듯이 비디오찍고있고... 옆에선 후레시 터트리고잇고.. 하 

보기 너무 힘들엇서염. 하지만 너무 행복했어염 

나이가 먹나 보면서 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놀이동산에 항상 있는 빙빙 돌아가는 컵도 같이 잇어염~~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2편에서는 퍼레이드랑, 불꽃 리뷰할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