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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브리즈번에 거주하신다면 꼭 한번은 가보게 되는 바이런베이입니다! 

바이런베이는 진짜 호주와서 힘들기만하고 왜왔지 생각하던 찰나에 가게되었는데

밤에 있는 진짜 수많은 별보고 와... 이맛에 오긴 했구나

오긴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이쁜 하늘과,바다를 가진 동네였습니다~

일단 먼저 소개 해드릴곳은 클라크 해변인데요

정말 클라크 해변조차 너무 이뻐서 이번편은 아마 클라크 해변 찬양으로 끝날것만 같네요.

보이시는대로 암벽사이로 큰 파도도 치고 사이로 정말 개울같이 있는 진짜 그림같은 풍경이었어요.

클라크해변도 파도가 좋고 해서 서퍼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오히려 골코 서퍼파라다이스보다도 서퍼들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서퍼 초보를 위해서 서핑 교육도 한다고 하니까, 정말 좋은것 같아요 

또다른 묘미로는 바이런베이에서 스카이 다이빙도 할 수 있어요! 대박 사건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에 또 기분전환으로 바이런베이를 갈건데, 그땐 꼭 스카이다이빙을 도전해보려고 해요! 

저 개울 반대편으로는 정말 이렇게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어요. 

괜히 자유로워 보이고 행복해 보였지만 물쫄보는 보는거로 만족하기로 마음먹고 

수영복도 뭐도 준비 안해갔기 때문에 보는걸로 만족하는걸로..... ★

사진이 너무 뒤죽박죽이네요.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저는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배가 너무 고팠어서 먹느라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ㅠㅠ 

사진은 ... 안녕^.^ 그런건 사치일뿐이잖아라는 마음으로 먹는데 집중을 했나봐요. 

이번에 가면 어디엇는지 다시 알아와야겠네요. 숙소 근처였는데 뭔가 유럽느낌 플러스 편한 옥탑방 같은 그런 펍이었어요. 

다들 즐거워보이고 유쾌하게 맥주한잔 와인한잔 하며 즐길 수 있는 그런곳이었지만, 차를 가져온 저에겐 

쉴거였지만서도 뭔가 콜라로 만족하고 돌아오던 밤이었습니다T^T

이번에는 기필고 푹 즐기고 오리리! 

숙소사진이에요! 여기는 서핑을 하거나 오래 묵는 사람들이많아서 

아파트 형식의 숙소들도 꽤나 많았어요~ 화장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도 다있고 

테라스도 있고, 부엌도 있는 그냥 원룸형식이라고 보시면 되요~ 진짜 편하고 좋앗는데 

아! 숙박비용은 하루 숙박료 $119 이었어요. 트윈룸이었거든요~! 

사실 이날은 푹쉬고 그다음날 조금더 돌아보려고 갔던 해변가는 길이었어요~ 

숲이 울창해서 와.. 이런곳에 뭔 바다 ? 이랬는데 

그런말 쏙들어가게 이길을 쭉따라내려가면 

전망대 마냥, 서핑하는 사람과 그 개울같은 길 위로 포토스팟마냥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보는데 뭔가 마음 시원해지는 그런느낌? 

해변도 크고 길어서 태닝하는 사람들도 많고,  피크닉 온 가족단위도 많아서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침시간이라 한산할때 한컷 더찍은 사진입니다.

파도가 잔잔한듯 크고 길어 서핑하긴 더할나위 없다고 하던데, 

호주까지왔는데 물놀이 못하는 쫄보라 즐길거리 반을 잃은듯 해서 조금 마음먹고 

서핑이라도 배워봐야하나 마음먹게 만드는 그런 바이런베이였달까요? 

클라크 해변만 가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피셔포인트랑 이런곳들은 더더욱 기분좋게 만들어주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은 피셔 포인트 등대가 되겠네요~^.^ 

이번에 바이런베이를 다녀오고는, 시티사진도 마사지도 스카이다이빙도 즐길거니 

더더욱 많은 사진과 알찬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요 ?

스카이다이빙 동영상으로 흑역사나 만들겠지만ㅋㅋㅋㅋㅋ 

너무 기대되네요! 

그럼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