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Northern limit lin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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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2015)

Northern Limit Line 

6.5

감독

김학순

출연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김지훈

정보

드라마 | 한국 | 130 분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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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에이미입니다. 

오늘 리뷰 할 영화는 연평해전 인데요.

사실 연평해전이 일어날 당시, 2002년 저는 12살이었어서 

솔직히 월드컵도, 그리고 연평해전도 사실은 확실히 정말 자세히 

알지는 못할 큰 사건이었고, 이 영화덕에 자세히 알아 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평일 낮시간대였는데, 평소같으면 사람이 없을 그런 시간대였는데 

연평해전 이라는 영화덕인지는 몰라도, 거의 만석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故한상국 중사 역할의 진구

정말 이 내용처럼 애기가 생겼고,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처참합니다만 서도... 

연평해전 40일 이후에 발견됐을때도, 키를 잡고 있었다고 나오는데 

실제와 비교해보면서 까지 그러고 싶진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서 나오는 명대사들을 다 대입해보면 정말 눈물이 안날래야 그럴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나이 또래였을 이분들이 정말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을만큼, 죄송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는내내 화도 나고, 왜 그렇게만 해야하나라는 느낌도 들고 

답답하면서도 화가나고 안타깝고 슬프고 그렇더라구요.. 

故 윤영하 소령 역할의 김무열. 

이장면에서 왜 저는 진짜 뭉클하다 못해 울었을까요

故 박동혁 병장은, 내용에서처럼 말을 못하는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역할은 

허구이지만, 그만큼 효심이 뛰어나고, 구조 당시 몸에 100개가 넘는 총탄 파편이 박힌채로 

살아남고, 일반병실로 옮겨지고 난뒤 회복세를 보이는것 같았지만, 84일만에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장면은 정말 마지막에 눈물을 한바가지로 쏟게 만드는 그런 장면이었어요. 

주변에 친구도 이제 중사 중위 등등 여러 친구들이 있고, 

친동생도 군대에 가있는만큼 괜시리 마음이 더 찡하고, 걱정되고 

같이 화도나고 답답해도 하고 그런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감히 이영화를 평가를 내리기가 싫어 평점 같은것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