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주말 맞이로 아는 언니네 가족과 함께 아산 지중해마을을 다녀왔어요!
지중해마을이라는 곳이 있다는걸 아예처음 알았네요..ㅎㅎ 사실 아산이라는 곳이 생에 처음이에요 크크...
서산을 사는 언니라 이곳저곳 알아보다 아산 지중해마을이라는 곳을 알게됐어요. 생각보다 화성에서도 그리 멀지않더라구요!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나는 동네였어요! 한낮에 가서 이랬지만 밤에는 전구들이 다 켜질것 같아 너무 이쁠 것 같았어요!

지중해마을의 정확한 명칭은 블루크리스탈 빌리지인것같네여!
사실 아기와 유모차를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차가 없었으면 하고 검색할때 차없는 거리 표지판을 봐서 여기루 결정했었어요.

하디만... 보시다시피 곳곳에 다 차였어요 그렇게 넓지않은 공간에 양쪽으로 차들이 다닥다닥 오니... 기다리고 건더고 하기 일쑤였어요 ㅠ ㅠ

그래도 백색바탕에 파란색포인트는 사랑입니다......ㅎ...
언니네에서 잘 생각이 없었지만 자는 바람에.. 갖고 있는옷은 정말 유치한 꽃 후드뿐이었어요...ㅜ ㅠ 이럴줄 알았으면 머리띠도 이쁘게좀 하고 왔어야했는뎁...
드디어 절충으로 바꾼 유모차..!!
한껏 가벼운 유모차 첫개시했다지여 ㅎㅎ

설이 혼자 앉아서 찰칵!
풍경을 보러왔지만 잡고 놀 모빌은 필수다 애미야.....ㅋ....휴 ㅠ ㅠ

그래도 이것저곳에서 찍어준 설이는 이쁘더라구요. 역시 자연채광인가요 하하하
설이도 밖으로 오니 여기저기 잘 보더라구여!

역시 이제 어딜가나 아기위주로 사진을 찍게되더라구요!
피곤함에 다래끼가 오고.... 화장도 못해 밤에 잠시 들렀다 갈 생각으로 추리하게 나와 하루를 보내는 바람에 최대한 저를 잘라보았네요...하하

저희가 너무 빨리가서 그런지 그다기 볼게 없어보였는데 점심먹고 나오다 보니 버스킹도 하고 종종 플리마켓도 한다구 하네요! 참고하셔서 다녀와보기는 좋아보였어요. 아기가 있어서 최대한 한적한 음식점으루 들어갔는데.. 간 일행들 왈.. : 대체적으로 다른가게들도 맛들이 이렇다면 여기도 골목식당 나와야할거같다고......하하..
근데 진짜그랬어요ㅠㅠ 흐..
아무튼 슬쩍 다녀올만한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