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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에이미입니다.

몇일전 교보 샘 서비스 포스팅에 교보 샘 단말기를 가지고 싶다고 

난리친 결과랄까요 ㅠㅠ..!! 

드디어 교보 샘을 손에 넣었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악

블랙베리 패스포트 크기는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니지만, 

책을 계속 보기엔 눈이 많이 피로한건 사실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크레마, 킨들, 등등 알아보다, 

정말 가성비 갑이죠 교보 샘을 알게되었고 정말 구하고 싶었으나, 

이미 단종... 교보 샘2 는 만들 예정이 없다는 야속한 말로 돌아오고...

그리하여, 결국 중고 구입을 하게 됐는데요. 

이분은 사두고 2번 켜보고 그대로 모셔두셨다고 ㅠㅠ 

덕분에 진짜 깔끔한 기기를 가지게 되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냥 새거나 마찬가지! 


처음 왔을 당시 입니다. 

나름 뽁뽁이도 함께 끼워져있었는데, 큰박스 사이에 이 덩그러니 작은 박스가 있으니 

많이 치였을게 보이지만, 기기만 멀쩡하다면 오케이죠 ㅠㅠ 

안을 열어보니 스타트 가이드, 그리고 USB 가 들어있어요. 

따로 원래 충전기는 안준다 그러더라구요. 

다른 단말기와는 달리, 교보 샘같은경우는 전원버튼이 밑쪽에있어요! 

이렇게 SD카드, 그리고 충전단자, 전원 버튼이 함께 있네요. 

사실, 흰색이 무지 탐났지만 검정색도 어딥니까..ㅠㅠ 구매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를 짝짝짝 ㅠㅠ 

저 이거 받고 고함지르고 혼자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전원을 켜기전, 교보 샘의 모습입니다. 

취소버튼 홈버튼 메뉴버튼이 물리 버튼인데요. 개인적으로 터치보다 

물리버튼을 좋아하는지라 정말 마음에 듭니다. 교보샘은, 다른 기기와 달리 

내장 라이트가 없어서,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볼때 북라이트를 필요로 하지만, 

그 이외의 것들이 무지 완벽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갈 수 있을 정도랄까요 저에겐. 

이번에 나온 카르타였나요? 그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루팅 후 

다른 어플들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해서, 벽돌될 우려나 등등이 있지만 

교보 샘 같은경우는, 루팅 없이 다른 어플들도 수용 하는 넓은 아량을 가졌나 보네요 

다른 어플들도 사용 가능 하다고 하니, 저처럼, 기기를 잘 모르는 분들도 굉장히 좋을것 같아요. 


짜잔. 화면을 켰을 때는 이런 느낌이에요. 

정말 눈이 편해요. 확실히 폰으로 패드로 볼때보다, 

눈이 훨씬 편하고, 제 블랙베리 패스포트보다 가벼운 느낌입니다.


아 그리고, 속도면을 보고 싶으시다면 그냥 패드를 사용 하시는게 맞아요. 

e ink 리더기 같은 경우는 일단 느려요 허허 

책을 넘기고 잔상이 조금 남지만, 그렇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구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왜이렇게 느리냐며 화낼뻔 했지만, 

일단 책한번 읽어보고는 격하게 마음에 들어서 바로 용서 가능할 정도랄까요?

교보 샘과 함께 책 열심히 읽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