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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제가 약간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서 디퓨저고 아로마 향초고 심지어 향수까지 중독 수준인데요.
태국에선, 바디제품, 아로마제품, 디퓨저가 유명한지라. 이번 출장때 구매해왔어요.
방콕 여행 치자 마자 방콕 쇼핑리스트가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로 유명한데요~
방콕에서 유명한 디퓨저가게들이 몇몇 있어요. 그 중에 유명한 Yu diffuser 입니다.
[포스팅 카테고리 갈곳을 잃었네...]

메이드인 타일랜드 정확하게 진짜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붙여져있구요. 
생각해보니.. 매장 사진을 안찍어왔네요.. 나란여자... 급했던거니 
말그대로 진짜 인조이 데코레이팅 유얼 하우스에요. 향긋한 방을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어요ㅋㅋㅋ
양키캔들 넘사벽 가격에 후들거린다면, 유 디퓨저로 넘어오시기를 추천. 
저는 45ml 2개 구매했어요. 3개 구매시 개당할인 뭐 이런게 좀 많은 편이라 
친구가 4개를 구매해서 뭉쳐구매했죠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레몬그라스 플러스 민트향 250ml 로 패기롭게 하나 더 구매하고 왔어요. 
갔을때 무조건 사야 한다 굿굿굿 

뒤에는 모든 제품들이 거의 그렇듯이 소개와, 사용방법이 나와있는데 뭐 사용방법은
조심히 뚜껑열고 들어있는 초를꼽고 그냥 향을 즐기세요네; 하하. 
간단하여라. 그리고 뭐 평평한 바닥, 강아지 주의 나무나, 패브릭, 깨질것 주의 얼굴 눈에 가져다 대지 마시오 
그런것들이 주의 사항이네요. 다들 주의 해줍시당 

안에 보면 디퓨저 향이 퍼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45ml 는 선물용이라 그런지 다 준비가 되어있어요.
나도 나를 위해 선물을 준것이야. 남을 주려 한게 아니라 단지 나를 위한 나에게 주는 myself 선물ㅋㅋㅋ하..
하지만 이 4개까지 다꼽기엔 45ml 디퓨저는 넘 작아...  

짜잔 방안에 온통 퍼지고 있는 cherry blossom 향이에요. 사실 벚꽃향은 전혀 아니지만 
따뜻하고, 지겹지 않고 부드러운 향이라서 넘나 만족중이에요 ㅋㅋㅋ
보시는대로 꽃모양초 같은게 같이 들어있어서 저는 작은 초들은 다 빼버리고 꽃모양만 나뒀는데도 향이 엄청 퍼져요.
역시 너무 만족중이에요. 
하지만, 안에 오일 뜯을때.. 안뜯겨서 역시 무식하게 입가져다 댓다가... 토하고 
입위로도 막 냄새 번져서 하루종일 온얼굴로 체리 블러썸 향을 느낀건 진짜 최악함정..ㅋㅋ
트랩 오브 트랩이었어요. 하지만 향이 좋으니 용서 ㅠㅠ 

구매처는 yu 디퓨저인데요. 저 위에 젤 첫사진 박스들이 엄청 줄서있는곳이 yu 디퓨저. 
뭐야 발설명 하실지 모르겠는데 진짜 가시다 보면 노란색 박스 엄청 많은곳이 유디퓨저...허허
아시아티크, 씨암스퀘어에도 있구요. 저는 짜뚜짝 갔을때 구매했어요. 
짜뚜짝에서도 바로 앞쪽이라 찾기도 쉽구요. 여러군데 있어서 길잃었다 싶었을때 안쪽에 
한곳이 더나올거에요.. 디퓨저 좋아하시는데 가격 넘사벽에 허덕거리는 저같은분 
방콕 여행 계획중이라면 사재기 해오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