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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 입니다.
어제 오랜만의 심야로 메이즈러너를 보고왔는데요
사실 1편도 보지 않은 저라서.. 무슨내용인지 몰라 대략 줄거리만 보고
가서 봤어요..ㅋㅋㅋㅋ
분명, 액션,SF,스릴런데 왜 저는 약간의 호러를 느끼고 온걸까요 ㅋㅋㅋ
언니랑 보러갔다가, 언니한테 좀비물이냐며 화내고 왔다는ㅠㅠ
사실, 하도 이기홍이기홍 해서 왜그러는건데 하고 보고왔는데
욕은 완전 진짜 무진장 먹겠지만, 아직도 왜 이기홍 이기홍 하는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어요
매력있는 역할인건 확실한데, 막 우와아아아아!!!!!!! 이런건 잘 모르겠었어요.
하지만, 내용만큼은 박진감 넘치는건 사실.
아.. 근데 진짜 배우들이 힘들었겠구나 한건
진짜 계속 달리더라고요 ㅠㅠ 힘들겠다 싶을정도로 계속 계속 계속 달렸었어요..
놀램..ㅠㅠ 조금 뭐 보고 달리고
들은거라곤 민호 컴온, 민호 런 컴온 ㅠㅠ런!!!! ㅋㅋㅋㅋㅋ
토마스 생스터가 느낌에 비해 조금 매력이 없게나오고,
첨에 토마스! 이렇게 하길래 오 토마스 생스터 그대로 이름쓰나 했는데
딜런이 토마스 역이더라구요..ㅋㅋㅋ
카야 스코델라리오도, 캐리비안 해적보고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여기서도 이쁘긴 한데 역할이 화나더라고욬ㅋㅋㅋ
1을 보지못해서 이야기의 내용의 이어짐이 저혼자선 애매했지만,
박진감 넘치는 영화인건 확실했어요!
메이즈 러너 1을 보고, 다시 한번 되새겨야겠네요
다 좋은데, 너무 시리즈물 같이 끊어짐은 섭섭하죵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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