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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다음주면 친언니가 결혼을 해서, 나름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미리 내려왔어요^0^!
아빠가 새차 뽑은 기념, 손녀 걱정겸 데리러 와주셨어요! 덕분에 편하게 내려왔져.  애 데리고 기차 어떻게 타야하지, 애가 울면 어쩌지 혼자서 걱정 엄청 하구 있었거든요...ㅠ.ㅠ... 미리내려가야 옷이라도 사고 할텐데 싶었는데 말이에요 ㅎㅎ

내려왔으나 현실은 바쁜 부모님덕에 더더욱 독박육아네욥 ㅠ.ㅠ 집에잇음 남편이 같이 있기라도 하고 안고라도 있는데 100퍼센트 독박육아에요ㅠㅠ 넘나 슬픈것... 흑흑

나름 자기도 어색한 곳 와서 그런건지 오랜만에 보는 할머니한테 잘보이려고 낯이라도 가리는건지 엄청 잘저규 잘 놀더라구요 ㅎㅎ
그.러.다...
엄마가 기저귀를 갈아준다고 기저귀를 가지러 간동안 어떻게한건지 혼자서 손싸개 한쪽을 빼서!!!!!!!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두었네요... 후
손톱으로 쫙 그어 두어서, 피딱지 생기듯이 상처를 얻었네요ㅠㅠ 결혼식까지는 다 나앗음 하는데 과연....... ㅜㅜ 흐

귀엽게 솜주먹 자랑두 하구요 ㅎㅎㅎ..  요즘 주먹을 이렇게 꽉쥐고 저를 잘...때리네요^.^... 아프다 이 작은 주먹도 많이 아프다...ㅠㅠㅠㅠㅠㅠ하

마지막으로 딸꾹질을 멈추려 올려준 손수건이 온천느낌 내는 귀여운 사진으로...ㅎㅎ...
그나저나 아기 한번 이동에 짐이 왜이렇게 많은건지...넘나리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