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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1)

미.야 2015. 10. 30. 14:41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몇일전 보게 된 영화였는데, 처음엔 루시 영화를 너무 재밋게 봤던 생각이 있어서. 

 리미트리스라는 영화도 알게 되어 보게 되었어요. 

알약 하나로 인간의 두뇌 100%를 가동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일이 펼쳐 질까 하는 그런 내용인데요. 

솔직히 소재는 흔하죠. 아이슈타인도 뇌의 몇퍼센트 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인류가 그렇게 까지나 편해질만큼 키운거니 말이죠. 


리미트리스, 

정말 말그대로 한정이 없는것 같았어요. 

알약 하나로 사람이 180도 바뀔 수 있다뇨.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호기심 반으로 보게 된 영화에요.


정말 낯익은 이름이 있어서 오잉 했어요 

로버트 드 니로, 

현재 인턴의 푸근한 아저씨 인상으로 엄청 기억에 남았는데

 여기선 또다른 모습이었어요. 역시 배우는 배역빨인가 할정도로 

다르게 보였었죠. 


줄거리 내용부터가 인상 깊지 않나 싶어요. 

NZT 라는 알약을 한알만 먹게되도, 30초내로 뇌의 기능이 100%로 가동, 

어떻게 해야할지 다 보이고, 최선의 방법이 생각드는 그런 알약. 

정말 인생을 하루 아침에 바꿔주죠.

처음엔, 작가가 마감기한이 다가오도록, 한자도 못쓰는 무능한 작가였는데, 

알약을 복용하는 순간, 신경이 깨어 활동하고, 한번들은것들은 모두 기억. 

책을 몇분만에 완독을 해도 잃어 버리지 않으며, 외국어쯤이야 훗 이런 무적으로 바뀌어 버리는.

이런 능력으로, 역시나 돈으로 바뀌어 버리죠. 

주식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 드리며, 이를 지켜보던 로버트 드 니로 

사장역할의 사람이 그런 에디를 지켜보며, 기업 합병에 도움을 요청 하게 됩니다.

그런데 슬슬 에디에게도,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죠. 

그러다 친구를 만났는데 NZT 약을 이미 복용하다 끊었던 여자.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되고 난 뒤, 약을 아껴가고, 수백만 달러를 줄테니 약을 다시 개발하라는 등 

그러나, 그에게도 순탄치 않게 스토커가 달라 붙고, 적들이 등장을 하는데, 

그중 하나에게도 줘버린 NZT . 

일은 꼬일 때로 꼬이고, 약은 떨어지고. 

보는내내 가슴졸이기도 했고, 저한테는 내용이 엄청 신선한 편이었어요.


닐 버거라는 감독을 주축으로, 브래들리 쿠퍼. 사실 이배우는 잘 모르던 배우였는데 

영화 보는 내내 눈색깔이 너무 이뻐서 계속 보게 되었어요. 

정말 빤히 쳐다 보게 되는 그런 눈색이었던것 같아요. 

뭐 이제는 저에게는 푸근한 할아버지 같은 인상의 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 애비 코니쉬, 정말 이쁘죠 뭐

안나 프릴, 앤드류 하워드. 





눈색보세요. 뭔가 당당해 보이는 표정까지 

진짜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인인 린디. 

NZT 약을 가지러 가다, 스토커에게 뒤를 밟혔는데 

에비가 NZT 를  한알만 먹으라고 말한 뒤에 펼쳐지는 내용인데 

뭔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무섭기도 하고, 



과학의 발달이 너무 좋지만, 그러므로 인해서 잃어 버린것들도 많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이런약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에비가 대사로 한말중에

신흥 부자들, 그러니까 샛별처럼 떠오른 사람들중 NZT 를 복용 안한 사람은 몇일까

라는 그런 말을 한게 있는데, 괜히 진짜 이런약이 세상에 존재 할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무서워도 지면서, 정말 세상이 바뀌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정도였어요. 

하지만, 모든 행동엔 책임이 따르는 법인것 같기도 하구요. 


뭔가 내용이 탄탄한듯 부실하지만, 몰아 붙이는 속도랄까요 

뭐랄까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은 정말 대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비슷한 내용의 루시. 

조만간 리뷰한번 더 올려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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