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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로마를 갔다면, 꼭한번은 내부는 안봐도 외부는 봤을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은, 70년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80년경에 만들어져서, 무려 오픈 축제를 100일동안 진행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다들 잘 아시다 시피, 콜로세움은 검투사들의 대결과 

많은 구경거리들을 펼치던, 운동경기장의 시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는 길은, 솔직히 저는 구글맵을 따라 키고 갔어요.

영국에서 구매해온 쓰리심이 잘 되더라구요 

벨기에에서만 안됐지..벨기에는 지원국가가 아니라고 미리 말했기때문에 불만 제로..


또, 호스텔에서 콜로세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였어요.

제 숙소가 테르미니역이랑 가까웠으니까, 테르미니 쪽으로 숙소를 잡는다던지, 

기차를 타고오시면 거의 테르미니일거니, 가까우실거에요^^ 


카메라 앵글에 한번에 다담을 수도 없을만큼 큰 콜로세움인데요.

콜로세움의 어원의 시초가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하네요.

네로의 청동상 colossus neronis 였나, 

아니면 거대하다라는 이태리어 콜로살레 colossale 의 어원인가 하는 둘중 가설중에서요

저는 왠지 거대하다라는 이태리어 기원이 아닌가 싶어요 

그정도로 거.대 했으니까요..ㅋㅋㅋ



내부에 들어오시면 이렇게 웅장합니다.

지금은 곳곳에 또한 또 공사중이기 때문에, 100퍼센트 다 본다라는 느낌은 없으셔야 할듯해요..ㅠㅠ

예전 영화중에 점퍼였나요? 거기서 콜로세움 안이 나올때 

정말 신기해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어릴때 보았던 영화의 장소에 한곳씩 가본다는게 

저한테는, 또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글라디아토르의 시합또는, 맹수들을 풀어서 싸우게 하는 그런 경기도 함께 있었고, 

그리스도교 박해 시대에는, 학살의 장소로도 이용이 되었다고 하네요; 


내부에는 약 5만명이 수용가능한 보시는대로 원형의 경기장이구요.

겉이 공사를해서 아 보기 싫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통합 패스권이라던지, 로마패스, 또는 한곳티켓을 사면 3곳 이상이 묶여져있는

패스권들이 많으니까, 로마에 갔다면, 콜로세움정도는 다녀왔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욥..하ㅏ하

여기또한 죽기전에 봐야할 유적지 1001번중 하나니까요! 

그리고, 로마 시내는 왠만하면 걸어다니셔도 무리가 없어요.

콜로세움옆으로 카라칼라욕장 등등, 한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30분 내외로 다 로마 시내는 근접하게 돌아다니 실 수 있으니, 걸어다니셔도 무리가 없어요.

저는 로마에서 4일 내내 걸어다니면서 지하철 한번 안타볼정도니까요...하하

테르미니역에서 공항까지 철도 한번이 끝이네...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