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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베네치아 하면, 산마르코 광장, 성당, 종탑, 두칼레 궁전 등등이 있겠는데요 

저처럼 걸어 여행하는, 아니 베네치아는 다 걸어다녀야 하지만서도 ㅠㅠ 

많이 걸어 여행한 사람에겐 모아져 있어서 볼거리가 한눈에 있음 그저 좋지요 헿


리알토 다리에서 쭉 걸어오시면, 아니면 산마르코 역에서도 가까운 

중심 역할을 하는 산마르코 광장.


말그대로 베네치아의 경제, 문화, 정치의 중심지라고 해요.


낮에 본 산마르코 광장. 

많은 관광객들과, 카페, 그리고 살롱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플로리안 카페라고 있는데, 제일 오래된 카페이며, 여기서 

바이런, 괴테, 바그너 등이 자주 들른 카페로 유명하다고 해요. 

플로리안은 무려 1720년도에 오픈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카페기 때문에,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추천!

가두고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왼쪽 옆으로 보이시는 벽돌 건물이 종탑! 

밤에 야경을 보러 올라갔어요. 안타깝게도 성당 외부가 수리중이었어요. 

또 올 베네치아라, 성당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구요! 

급 만남으로,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나 놀기에 바빴던 베네치아였네요! 


짜잔 너무 이쁜 산마르코 광장의 밤 풍경입니다.

너무 이뻤어요. 

벨기에 브뤼셀에 그랑드플레이스도 좋았는데, 여기도 정말 또다른 멋이 있었어요.

보시는대로 상점들이 엄청 많구요. 

산마르코 광장은 ㄷ 자 크게 생겼어요! 

네 이날 비가 왔었는데, 다행히 힘들어서 숙소에서 쉬는동안 비가 왕창내리고, 

저 나올땐 다시 그친 행복ㅎㅋ.. 

역시 이태리다 싶을정도로 이쁘지 않나요 


여긴 종탑에서 내려다 본 ㄷ자 모양의 산마르코 광장.

종탑은, 출입료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구요. 

몇유로였더라.... ㅠㅠ 암튼 돈가치는 못된다고 투덜 거리긴 했지만, 

밤야경을 보기엔 충분했어요.

많은 카페들의 즐비한 테이블들.. 

밑에있을때는 정말 광활해보이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위에서 보니까 또 아기자기 하게 귀여워 보여요. 

종탑 반대편에는 이렇게, 베네치아의 풍경이 펼쳐져요.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배와 그리고 저 건물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건물도..

아까 잘 모르겠다고 한 건물을 크게 보시면 이래요! 

사실 선상버스를 한번은 타봐야 되지 않겠냐며 타보는데, 딱 건물이 눈에 띄어서 찰칵! 

생각보다 배버스는 빨라요! 

역이 가까이 있을때는 천천히가구요 

문 그리고 배 선착이 다 수동인데, 여성분이 엄청 열심히 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결국 리도섬 까지 ㄷ


종탑에서 내려다본, 베네치아의 풍경입니다.

우리나라 항구를 떠올리게도 만들고, 아늑하기도 한 베네치아 

벌써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