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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텝업1 [Step up, 2006]

미.야 2015. 11. 12. 14:00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갑작스럽게 또 보고 싶어 찾아본영화 

스텝업인데요.

채닝테이텀 덕후 입문의 영화죠.

네 채닝 테이텀 덕훕니다...

채닝테이텀 팔로우 하려고 인스타 시작했으니까요ㅠㅠ..허..

처음, 스텝업이 나왔던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비보이와 발레라.

한국에서도 그 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라던지 

많은 그런 공연들이 나왔고, 비보이도 그냥 딴따라가 아닌 

하나의 분야로, 인정받은 계기가 아니가 싶어요. 


충격이네요 2006년도에 나왔었다니..전혀몰랐네

 채닝테이텀과 제나드완은, 이영화를 계기로..결혼을...했다죠..또르르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반박할 수가 없네요 정말 ㅠㅠ


앤 플레쳐 감독이죠.

한 수백번 본 덕후라면, 여기서 예술학교나올때 원앤투앤쓰리앤 하는 분이 앤플레쳐 감독임을 

깨닫게 되게만들더라구요.


그냥 뭘해도 완벽한 채닝테이텀, ㅠㅠ..주연으로 

제나 드완이 여자주인공, 

저 마리오 곡 좋아하는데, 엄청 뒤에 마리오가 스텝업에 나왔었던 헐 어 헐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마리오 목소리....그냥 초콜렛인데 달다 못해 

달아서 써요 ...ㅋㅋㅋㅋ 그정도로 좋은 마리오목소리

몰랐는데 스텝업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나와있었네요






같이 춤 연습 하는 모습이죠.

이영화 보면서 갓 고등학교 올라가던 시절에 나도 비보이 해볼거라고

몸치인 제가 허덕이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영화 찍는중에 실제 그냥 파파라치 컷 같을 정도로 달달한 두사람이네요.

보는 내내 솔직히 기분이 좋았어요.

어릴땐 몰랐던 그런 부분들도 보이고, 괜히 그때 시절로 돌아가던 느낌도 있고, 

요근래는 왜이렇게 예전 보던 영화까지 찾아보면서, 추억에 빠지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러고 싶던 날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마리오와, 드류 시도라,

드류 시도라도 정말 다방면으로 매력있는 언닌거 같아요.

원래 댄서와 배우로 데뷔를 했지만, 노래도 수준급이라 

영화에 나오는 클럽장면이라던지, 다른 노래 포함 총 2곡을 작사 작곡해서 내기까지한

진짜 다방면한 드류 시도라에요.


스텝업이, 많은 배우들이 낳지 않았나 혼자 감독도 아니면서 뿌듯해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