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이제 피렌체도 다 돌아 봤네요. 벌써 시뇨리아 광장의 그냥 

진짜 맨 시뇨리아 광장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사실 호스텔 앞에도 무슨 성당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는데 

진짜 제 느낌엔 숙소 앞이니까 구지? 라고 생각했는데 

꽤나 유명한곳인데 사진 한장 못남긴 내가 바보요 ㅠㅠ 

미켈란젤로 언덕도 다녀와두고 사진 한장 안남긴 이거조차 내가 바보요 ㅠㅠ 헝

역시 남는건 사진뿐인데 왜 나는 사진을 안찍고 다녔는가... 내자신을 탓해보며 

다음 여행은 내가 사진사인냥 찍을 준비하고 갑니다 허허 


피렌체 길 곳곳에는 이렇게 진짜 노점상 부터 

많은 여행객들로 붐벼요. 

이탈리아에서 느낀점은 진짜 곳곳에 왜이렇게 조각상들이 많을까 

진짜 예술이랑 어우러져 있구나라고 생각도 들면서, 이래서 이 가치를 모르나?

할 정도로, 솔직히 말하면 조각상 발에 담배 불도 끄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염..... 진심 

시뇨리아 광장쪽으로 들어가는길에는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하네요. 길가다가도 길잃었으면 

관광객이 보인다 하는쪽으로 가면, 호스텔이 나오고...ㅋㅋ 시뇨리아 광장이 나오고... 편햇 

괜히 길 돌아 다니다가 관광객 없으면 뭐야 여기 어디야 나 어딧는거야 지금.ㅋㅋㅋ

앞에 보이시는 앞서 포스팅한 베키오 궁전이 보이고, 다비드 상 모조품이 보이네요. 

옆으로는, 많은 레스토랑, 카페, 젤라또 가게, 그리고 은행 사랑해요 western union 이거 아녔음 난 죽었어 

예전의 시뇨리아 광장이라고 하면,정치적 문화적 중심지였다고 해요. 

현재도 시청사로 사용할 베키오 궁전이 있으니 그렇긴 하지만, 지금은 거의 카페테라스가 많은 휴게 장소이용이 다분하다고 하네요.

넵튠 분수에요. 

베키오 궁 바로 앞으로. 

여기는 진짜 광장이 이런거구나라고 느끼게 해줬던것 같아요. 

카페들 레스토랑들 쉴곳도 있지만, 이렇게 볼거리도 많은걸 보니까 와 이게 휴식이구나 

책하나봐도 시간 가는줄 모르겠던데요. 

넵튠 분수는, 바다의 요정과  포세이돈을 묘사한 분수입니다. 

느낌엔 박물관에 있어야 할 조각품들이 왜 땅에 이렇게 그냥 널부러 져 있지? 

뭐야 이나라...ㅋㅋㅋ 이런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코시모 메디치의 청동 기마상입니다.

정말 곳곳에 예술 유적들이 펼쳐져 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뒤로 보이시는 많은 테라스들은 모두 쉴 수 있는 카페라는점! 

이게 베키오 궁전앞에 있는 상 중에 하나에요 왜 다비드를 찍지 않고 이걸 찍었어 ?? 허허

베키오 궁전 바로 옆으로는 우피치 미술관이 있어요. 걸어서 3분이니 

우피치 미술관을 들르기 위해서 거의 뭐 시뇨리아 광장을 오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광장에서 또다른 3분거리에 바르젤로 미술관도 있어요. 또다른 여러 작품들이 있으니 

저처럼 그림맹 말고..... 그림 아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시지 않을까요 핳 

우피치 미술관 앞이에요. 

미술관 앞에는, 여러 무명 화가들의 작품 

그리고 이렇게 행위예술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처음에 동상인줄알고 보다가 움직여서 여기서 젤 크게 고함 쳤을껄요 

이사람이 나 앞에 서있었는데 어깨 두드려서 ㅠㅠㅠ 


두오모 쪽으로도 즐비한 여러 상점들과 

바로 오른쪽에 보시면 두오모인듯 두오모 아닌 두오모 같은 공사현장을 막아둔 그림판조차 

예술품으로 둔갑; 

색감 하나하나, 그리고 조각 하나하나들을 보고 있자면 

진짜 세상은 넓고 문화는 많구나. 이문화 언제 다 구경해보나 싶다니까요 

정말 또가고 싶은 피렌체도 이렇게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얼른 또 갈날을 만들어야 겠어요 ^. ~ 

그렇게 기차를 많이 탔는데 기차안에서 찍은사진 

달랑 이거 한장.... 나 진짜 뭐하냐 

사색즐기러 여행한건 맞는데 남긴 사진 한장 없다니 

기차역 사진도 처음이자 마지막! 

기차사진을 보니 또 어디로 가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