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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드디어, 루브르박물관 완결 내죠! 

저한테는, 파리 좀 지긋지긋한 편이니까 ㅠㅠ 

일단, 저번에도 말씀 못드린, 루브르의 박물관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 : 16유로

(파리뮤지엄패스자는 무료 + 기다리지 않고 바로입장!)

시간 : 9~18시 ( 수, 금 : 21:45)

휴관일 : 매주 화요일, 국경일, 1월1일, 5월1일, 11월11일, 12월25일


루브르박물관 자체는,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로, 많은 작품이 관에 따라 전시하고 있습니다.

걸어가신다면, 세느강 우편에 위치하고 있어, 센강까지 보시고 가실 수 있는 즐거움 ! 

다들찍는다던. 루브르 박물관을 대표하는, 피라미드컷으로 시작해보네요 하하

이떄까지만 해도 나에게 다가올 최악의 상황은 실감도 못한채 

그저 파리가 즐겁고 좋고, 루브르는 신기했으며 웅장했을때죠. 하하; 


아폴론의 회랑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웅장하고, 이런회랑을 가지고 있으면 무슨생각이 들정도일까로 화려합니다.

곳곳에 그림이 널려있고 정말 널려있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요.

창문 창가 틀까지도 작품으로, 그리고 천장조차도 그림 + 조각작품으로 뒤덮혀 있으니까요. 

너무 멋있고, 웅장해서 상세컷을 남겨봤어요.

문틀 위로, 그림과 함꼐 조각이 함께하네요. 아폴론 회랑이 저에게는 

루브르에서 제일 화려한 기억이자 멋있었던거로 기억에 남아요. 

똥폰으로, 놀라움에 못이겨 셀카까지 찍어봤어요 ..ㅋㅋㅋ 

책과 앞에서 나눠주는 팜플렛, 그리고 이어폰으로 설명해주는 작품설명도 함께하지만 

이미 잊어버린지는 오래고..... 귀에 들어오진 않고 그냥 한마디 우와 쩐다 밖에 ...

유명한 아프로디테와도 한컷했죠 

제가 아프로디테 만큼 너는 나의 비너스 노래처럼 아름답진 못하지만, 인증샷은 꼭..ㅋㅋㅋ

팜플렛에 살짝 보이시겠지만, 나폴레옹홀 위치는 피라미드 밑. 이런식으로 상세하게 나타나있어요. 

루이 14세의 그림. 

보통 역사책이나, 저에게는 서프라이즈에서 잘 보던 그림이라 놀랍기도 하고, 

제가 이걸 실제로 볼날이 오다니 하며 신기해 하기도 했던 그림이었어요.

왕실복을 입고 있는 루이 14세 초상화 입니다.

괜히 루이 14세 하면 떠오르는 일화들이 많네요. 



보기만 해도 웅장하죠. 

그리고, 소파 등받이 조차도, 작품이 함께 하고 있어요. 


또한 루브르 박물관에는, 근동 유물이라고 해서, 비교적으론 최근에 형성된 유물이라고 보시면 되요

보통 1800년대 작품들이 많으며, 이슬람 공격을 받기전의 

중동, 그리고 레바논 지역의 작품들이라고 보시면 되요. 

돌에 그림을 그려둔 작품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하는지라, 이 사자그림이 너무 이뻐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채집하는 사람들까지.

역시 그림으로 현 시대를 남기는 그림들이 많았고, 

색감도 어떻게 저렇게 표현했지 할 정도로 색감도 좋았습니다. 







사진에서는 다 담지 못했지만, 최초의 종이라 일컫는 파피루스 부터, 

많은 고대 이집트 유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이집트 유물에서는, 대형 스핑크스, 등 5만여점의 작품들이 있다고 해요.

원래 프랑스 왕실의 컬렉션이었다고 하니, 뭔가 프랑스의 권력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찝찝하기도 하네요. 

대영박물관을 갔을때도 이런 느낌이었어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느낀점이라고 하면 

너무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는 탓에, 마지막에는 이작품이 이작품같고, 

저처럼 사전 지식 없이 무턱대고 가셨다가는, 읭? 와~ 읭? 이런 느낌만 받고 오실거에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뭐 유물을 느끼고 뭐 역사를 느껴보자가 아니라 

쉬러가자. 마음껏 보고 즐기고 먹고 오자였기때문에. 

루브르 박물관은 솔직히...예의상 들린거라 ㅠㅠ... 그렇게 작품 설명이 완벽하지도 못하고, 

자세하지도 못하지만, 일단 가시면 웅장하고 이 많은 작품들이 이렇게 보존 하고 있다는점에 놀라지만, 

한편으로는 이 문화 유산들을 잃은 나라들은 얼마나 화가 날까도 느껴지고 복합적이었어요.

프랑스 파리의 대표 하면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인만큼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