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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 [Zootopia, 2016]

미.야 2016. 3. 19. 16:41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요새 정신없이 새로운 일들을 하다보니, 벌써 일주일이 흘러갔네요.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이라면, 덕후처럼 챙겨보곤 했는데요.! 

그래서, 불금아닌 피곤함을 무릅쓰고 심야를 주토피아로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기자 평론가 점수도 7.25 대로 높고, 관람객, 네티즌 점수들도 거의 9점대를 유지하네요. 

저도 거의 9점을 주고싶을정도로 재밋게 보고왔습니다. :) 

벌써 국내 관람객도 이백만을 넘어섰네요! 대단한것 같습니다 

지니퍼 굿윈이 주디역할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하네요. :) 닉 매력 넘쳤는데, 제이슨 베이트먼의 목소리였군요! 

보고... 뭔가 생긴것과 목소리 주인공도 비슷한느낌이네요. 가젤 이라는 주토피아의 최대 여가수 목소리는 역시 샤키라였군요. 

노래나올때도 왜이렇게 많이 들어봤지, 뭔가 와카와카 느낌이지 했는데 역시 샤키라더군요. 

샤키라는 와카와카나 다른 노래들에서도 느끼지만, 아프리카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그런 내용엔 꼭 빠짐없이 

ost라던지, 곡을 발표하더라구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동물들이 진화해서, 야생의 습성을 버리고, 

약한동물이든 강한동물이든 어울리는 세상을 만드는, 주토피아. 우리나라에서 사람은 서울로 가야한다듯이

미국인들이, 뉴욕을 꿈꾸듯이. 동물의 세계에서도 주토피아를 꿈꿉니다. 하지만,그 세상에서도 

약한동물, 강한동물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나누어져있는데요. 경찰이나 어려운일들은 강한동물들이, 

그리고 터전을 일구거나 하는 일들은 토끼나 약한동물들이 하고 있는데, 토끼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중

주디는, 토끼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을 꿈꾸죠. 

코끼리, 코풀소, 북극곰, 호랑이 등등 우리가 봐도 강한 동물들 사이에서 함께 

경찰교육을 받야아 하는 주디. 처음에는 좌절도 많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을 해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 후, 주토피아로 떠나게 되는데요. 

주토피아에서 경찰 수석졸업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임무는, 주차단속....하..ㅠㅠ맥빠지겠져

그러면서, 14마리의 동물이 사라지는, 연쇄 살인 사건 같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앞서 말했던, 주토피아 최고의 미녀 동물인, 가젤 샤키라 ㅋㅋㅋ 

동물들로 무슨 이야기들을 풀어 낼 수 있으까 하는 느낌도 있었지만, 걱정할 필요도 없었지만, 

그런 제생각을 무시라도 하듯이, 이 영화에서는 너무나도 새롭게 잘 풀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디어도 너무 완벽했떤 이 기차신... 정말 놀랬어요. 

생각해보면 큰동물도 작은동물들도 공존하는데, 칸이 하나면 어떻게 할까 걱정했지만, 

제 말을 무시라도 하듯, 큰동물칸 작은동물칸, 그리고 생쥐같은 정말 타이니 스러운 동물들까지도 배려 할 수 있는

기차가 있더군요. 그리고 습성이 다다르게 사는 동물들이 사는 쉼터까지 잘 그려낸 세세함. 

모든것이 공존 할 수 있다는 주토피아! 

생쥐마을을 봤을때 와 디즈니사의 아이디어에 감탄햇습니다.

인간세게를 마치, 동물에 대입한듯 너무 완벽히도 잘 그려냈기때문에 감탄을 감출 수 가 없었죠. 

인간사회에 대입해본다면, 우리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람을 판단하곤 하니까요. 

피부색으로, 어디출신으로, 학벌으로, 경제력으로 등등.

하지만, 모두가 공존하며 살아간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았던 주토피아였어요. 

리셉션의 귀요미 치타.... 아 정말 

뭔가 진짜 미국인 스러운 느낌을 잘 그려내준 치타였어요. 

경찰=도넛 같은 느낌을 완벽히 그려내주기도 했구요. 여우의 교활함이라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식은 

선입견일 수 도 있다는 말을 잘 그려주던 여우의 모습. 그리고, 그게 단순 선입견일 수 있고 

선입견으로 많은것을 잃을 수 있다는것도 보여줬으니까요. 

내용을 세세하게 담기엔, 스포할까 싶어, 내용은 적게 담았습니다만. 

주토피아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완소였던 나무늘보 플래쉬까지..ㅋㅋㅋ

볼거리 가득 느낄거리 가득이었던 주토피아였습니다!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 

역시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