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거의 근 한달만의 포스팅이네요. 

아.. 포스팅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면서 너무 바쁜 일에 쫓겼다 그러면 핑계일까요 

하지만 진실이라는점..ㅠㅠ 너무 버거웠습니다.!!

각설하고, 어제 오랜만에 또 영화볼때마다 오랜만인듯 한 느낌은 지울 수 가 없네요. 

헌츠맨 : 윈터스 워 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기대한것도, 그리고 내용을 알고 잇던것도 아니었지만, 그냥 왠지 끌렸어요. 

아 봐야지~ 하는 생각이 컸던 이유는.. 샤를리즈 테론이 미친듯이 이뻐서 놀래서요.... 허허 

크리스 헴스워즈. 우리에겐 토르로 유명하죠.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 에밀리 블런트 

제가 로지로 인해 덕후에 빠져들게 한 샘 클라플린까지... 하 안볼이유가 없었습니다.

격하게 개취인 배우들이 나오기때문에 봤다고 하겠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은 그냥 아 섹시했지로만 기억했는데 이번에.. 화면 보고 세존예... 아 너무 거친 표현일까요..

아무튼, 정말 이뻤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에밀리로 나왔던 에미릴 블런트의 다른 역할은 

어떨지 조금 궁금했기도 했고, 샘 클라플린 보조개 웃음을 보고 싶기도 했구요 하하 

내용인 즉슨,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원했던 에밀리는 그의 딸까지 이미 임신한터. 

하지만,   동생을 잃을까 두려운건지 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이블 언니께서 동생을 위한다는 말로 

사랑은 없다며, 거울로 미래를 내다 보았다며, 동생의 아이를 동생이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죽이고 맙니다.

그 현장을 보게 된 아이스퀸은, 자기에게 몰랐던 마법을 알게되며 온 세상을 얼려버리고, 언니로 부터 독립 

자기의 왕국을 만들어, 근처에 있는 아이들을 모조리 데리고 와, 사랑은 없다고 

너희를 버려지는 아픔으로 부터 구해준다는 명분으로, 자신을 위한 군대 헌츠맨들을 만듭니다. 

헌츠맨 중에 단연 뛰어난 새라와 에릭은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고, 

서로 도망을 가겠다고 왕궁의 뜰에서 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일들을 다 지켜보고 있던 아이스퀸은 

자신의 과거를 보는듯 하고 그런일을 참을 수 없어 하며

둘 사이를 갈라둡니다. 에릭은 새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헌츠맨을 탈퇴합니다.

헌츠맨을 탈퇴하여 자신의 개인행동을 하고 등등 그 후 는 스포가능성이 있어서 

이걸 보고 보실 분들이나, 이미 보고 오신분들이라면 다행이겠지만, 그러시지 않았을 분들을 위하여 

조금 자제해둘게요! ㅋㅋㅋ


하... 샤를리즈 테론 왜이렇게 이쁘게 나오는 걸까요. 진짜 충격먹었어요. 

아쉽게도 샘 클라플린의 역할이 작았고 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내용이 탄탄하지 못하다고 할까요 

끝까지 웅장한 느낌보다는, 처음부분에 질질끌다가, 급하게 종결시킨 내용의 느낌이 좀 쎗어요 개인적으로는. 

하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왠지 정말 내친구중 에밀리가 잇는데 

그 에밀리 같은 느낌도 들고, 괜시리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스 퀸 모습을 보니 

너무 낯썰기도 했구요 하핳...ㅋㅋㅋ 샘 클라플린 역할이 왜이렇게 작았던걸까요 ㅠㅠ 

아역에서 토르아저씨로 바뀔때 뭐야 

무슨 역경이 있었길래 한순간에 저렇게 커버린거야...하고 웃었던 기억도 있네요. 

헌츠맨 너무 기대하고 보시기 보다는, 조금 마음을 편안히 하고 보시길 추천해드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