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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간에 인천을 들렀지만 딱히 크게 한게 없어서 올릴만한 정보가 없다..ㅠㅠ 아인스월드를 가려고 했지만 격한실패로 바로 춘천으로 향했다. 진짜 이날은 눈뜨자 마자 밥먹고 차만 타고 달린 것 같다. 춘천을 도착하니 어느덧 저녁.
유명하다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었다.
급히먹어서 그런가 사진은..845... 하하..
그렇게 지나가다가 그냥 지도만 보고 오 여기 뭐 있는데?
하고 우연으로 둘러보게 된 의암공원.
들어가자마자 정말 넓게 차 세울 수 잇도록 주차장이 완비되어있고 그 안으로는 11월 중순에는 불빛 축제라고 되어있지만 작게 안에 불들이 있었다. 이 축제는 올해 말까지 한다고했던것 같다.
공원 들어서서 멀리서 보이는 풍경.
보다시피 크진 않지만 귀엽게 불빛들이 있다.
더 가까이 가보니 큐피트 불빛 그리고 공원 반대편 호수쪽으로도 화려하게 있던 선상레스토랑들 불빛도 한몫했던것같다.
뭔가 남녀 사이를 표현 하는 불빛같았는데
뭔가 잔인했다. 행복해보이는 불빛보다 싸우고 있던 불빛이 더 많았다.. 속상
예를 들어 이렇게 매달리고 잇는 모습이라던가 뒤에 보이듯이 싸우고 발길질 하는 모습들. 그래도 이 불빛들 사진이 너무 잘찍혀서 좋았다.
그 반대편엔 로맨틱 춘천이라고 이렇게 크게 쓰여져 있었는데 같이 걸어가며 응... 음.. 로맨틱이긴 한데 조금 애매하지 왜? 하며 둘다 당황; 허허
반대편에 있던 선상 레스토랑.
불빛들이 정육점 마냥 붉어서 좀 그랬지만 레스토랑이라고 되어있긴 하더라. 앞에 등 단 저 나무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내 마음같이 나오진 못하나보다ㅠㅜ
걸어오면서 이만한 크기 다이아몬드링사와줘~
라고 이야기 하니 그냥 웅 하면 기분 좋을거. 저거 사면 어쩌고 저쩌고 얼마나 비싸고 후.... 그런거 대답 원한거 아닌데여ㅡ.ㅡ
마지막으로 그랜드피아노 위 수많은 꽃들.
진짜 피아노 위에 있는 건가 싶어서 보니 읭?
스티로폼 같은곳에 그냥 꽃들만 잔뜩... 읭? 진짜 읭?
그래도 산책하기 좋았던 의암공원이다!
아참. 강원도 답게 진심 너무 추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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