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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사실 추억 팔이 포스팅이지 않을가 싶어요

뭐 모든 여행 포스팅 자체가 추억 팔이지만... 

더더욱 큰 추억 팔이입니다.

곧 이번에 캄보디아 한번 더 방문 예정이라서 

앙코르와트 추억을 되새김질 + 곧 또볼 앙코르와트의 기대를 

부흥 하기 위해..허허 포스팅을 해보기로 해요.

이때는 배낭여행이었고, 이번엔 가족여행이라 조금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해 있는 앙코르 와트 입니다.

앙코르 와트 자체는, 수리아 바르만 2세가, 자신의 무덤을 가지기 위해서 

짓게 된 앙코르 와트인데요. 

여러 세대에 걸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회랑도 여러회랑이 있고, 코끼리를 모시던 만큼 코끼리 만을 위한 사원.

등등 많은 사원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앙코르 톰, 즉 앙코르 와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원은 

바욘 입니다.



바욘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54개의 동상에 아바로키테스바라 라는 신의 미소를 다 조금씩 다른표정으로 

조각을 해둔, 바욘 사원.

이 사원의 미소는 자야바르만 7세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해요.

보고있으면, 솔직히 얼마나 많은 노예들이, 석공들이 들어갔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이집트의 피라미드처럼, 이것도 아무런 기계도 없던시절 다 수작업으로 했을테니까 말이에요 ㅠㅠ


사실, 3일 패스권을 샀어요 

1일 패스 20불 3일패스 40불 7일 60불 입니다.

앙코르와트 입구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구요. 

구매하실때 사진찍어서, 티켓으로 나와요! 이건 여행 3일치 끝날때까지 꼭 보관해야해요. 

입장한 만큼 펀치기계로 퉁퉁 뚫어줘요! 

이날 얼굴 왜이랬냐구요?

3일 중 첫날은 툭툭을 타고 돌아보자고 마음먹고 툭툭을 탔는데, 오토바이 냄새가 와우...

그래서 마스크까지 꼈지만... 이건 20분도 못가고 안녕..

너무 더워요 

숨막혀요 마스크 ㅠㅠ 

바욘 사원의 전경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조각들이 다 얼굴이에요. 

처음에 찍을땐 우와 했지만, 나중엔 조금 섬뜩하기도 했어요. 

바욘은, 천년의 미소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기도 해요. 

그리고 오묘하게 올라간 입꼬리가 동양의 모나리자라고 표하고 싶네요 저는.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와서 쉬면서, 스케치도 하는 모습들도 봤었어요.

바욘 사원의 일부분 입니다.

네.. 저는 바욘 사원을 과하게 좋아해서, 왠만한 앙코르 와트 사진 전부다가, 

바욘 사진인듯 해요...하하ㅣ

바욘은 정말 사랑입니다.

얼른 캄보디아 또가고 싶네요! 

네.. 과한 캄보디아 사랑입니당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