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정말 육아를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든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에요ㅠㅠ... 육아에 집안일에, 버겁긴 하더라구요. 그와중에 다행히 아가는 건강하게 크고 있는 것 같아요. 힘들고 버겁긴 해도, 아가가 크는 모습에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는 도중에 벌써 50일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50일 촬영은 정확히 50일에 하는 것 보다 60일쯔음 됐을 때 하는 것이 제일 이쁘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스튜디오에서 그렇게 예약을 해주어서, 60일때에 50일 촬영을 하고 오게 되었어요. 요즘은 스튜디오에서 만삭촬영과 50일 촬영은 무료로 진행해주더라구요. 그리고는 차후에 성장앨범 계약을 하면 원본을 주고 아니면 수정본 2장만 주더라구요. 원래 계약을 하려고 했던 곳이라 계약하고 원본..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친정으로 아가를 낳으러 갔었었는데요! 조리원 2주이용기를 드디어 올리게 됐네요 ㅠㅠ.. 자연분만을 하고 밤에 입원을 해서, 거의 만으로 2일정도만에 조리원에 가게 됐어요.! 다시 사진을 보는데 생생하네요. 그때 그 느낌이 벌써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고 잊혀져 가긴 하지만 괴로웠다는 느낌은 확실하네요..ㅠㅠ 고생스러운 느낌이 떠올라요 후 ㅠㅠ 저는 조리원 일반실을 사용했었어요. 누가 오는 것도 아니고 혼자 있는건데 차이는 방이 조금 커지는거, 그리고 쇼파하나가 들어가는거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일반실도 쾌적하고 그냥 깔끔해서 여기루 하기로 했었죠. 방안에는 젖병소독기, 유축기, 산소발생기, 그리고 공기청정기가 있었어요. 조리원에서는 방안에서 수유를 할 것 같지도 않고 해서 일반실로하..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요즘 육아를 하다보니 책을 읽기가 좀 힘들긴 하네요 ㅠ.ㅠ.. 핑계일뿐이긴할지두염..하핳 아직 아가다 보니까 조금만 소리가 들려도 반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책에 집중할쯤 되면 움직이고 하다보니 그렇드라구요, 또 아가는 좀 소란스럽게 키워야한다는 걸 들었더니 소리가 나게 하게 되더라구요. 티비를 보지도 않는데 틀어두게 되고 그러던 찰나에 넷플릭스를 언제부터 구독중인데 잘 보지 않고 있던게 생각이 났어요. 남편은 잘 보고 있으니 뭐 그럼 된거져 하핳... 켜봤더니 넷플릭스 자체 영화에서 '어쩌다로맨스'라는 영화를 보게 됐어요. 한번씩 하이틴영화가 땡길때가 있잖아요? 대부분 하이틴은 로맨틱코미디긴 하지만요.. ㅎㅎ 그냥 궁금했던 찰나에 보게 되었어요. 발렌타인데이날만 영화관에서 상영..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엄마가 가고 난 후 완전 독박육아에 시달리고 있어요 ㅠ.ㅠ 남편은 일 다녀와서 함께한다고 하지만 그게 또 제마음 같지도 않고.. 목욕만 같이 하는 것 뿐이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괜히 남편이 있으면 별것 아닌 일에도 슬슬 화가 나더라구요.. 왜이런건지 ㅠㅠ 허허.. 혼자있을때는 아가랑 잘 지내고 화도 안나고 그러는데 남편이 있고 하니 괜히 화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나쁜마음이겠죠? 조리원에서는 항상 직접수유가 안되서 유축해서 가져다주고, 아니면 조리원에서 보충을 분유로 해줬어요. 집에오면 당연히 될거다 하길래 믿지도 않고 있었는데.. 돌아와서는 정말 분유도 없고 젖병도 몇개 없고, 먹을 수 있는게 직접수유란걸 아가도 알게 되는건지 엄마도 도움을 엄청 주셔서 그런건지 직접수유에 성공하..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벌써 아가와 집으로 온지 2주가 흐르고 친정엄마도 돌아가셨네요.. 이제 정말 독박육아 시작이에요ㅠ.ㅠ 엄마는 분명 여행을 가신다고 가시는데 왜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새벽에 몰래 혼자 눈물을 훔쳤어요. 아무래도 애를 낳고 그러면 눈물이 많아지기는 하나봐요. 주책바가지 아줌마가 되고 있어요 휴 벌써 아가가 태어난지 30일이 되어서 신생아 졸업해야한다고 하네요 하하 사전적의미로 신생아는 생후 한달까지라고 하니 4주도 지났고 30일도 지난 완전한 신생아 졸업을 했어요! 배냇저고리 마지막날이에요 ㅎ.ㅎ 점점 배냇저고리 밖으로 손이 튀어나와서 얼굴을 할퀴게 될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결국 수트로 입히기로 하고 손싸개하는 영유아 같은 단계에 접어들었어요 하루하루 얼굴은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 아..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저는 남들은 조리원에서 천국을 느기고 온다, 행복하다고 하는데 저는 한주는 아기가 황달입원에.. 다른 한주는 선천성대사이상검사에서 이상반응이 떠서 재검사를 하느라 정신없는 한주였어요. 그래서 진짜 어떻게 조리원 생활을 하고 나온건지도 모르겠네요 ㅠ_ㅠ 분명 모유도 잘먹고 잘 싸고 잘잔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아픈건지 내가 잘못낳아준건 아닌지 진짜 이럴때는 제탓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애 낳기 전엔 애가 아픈걸 무슨 자기탓으로 돌리냐 했는데 그마음에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ㅠ_ㅠ.. 갈락토스 혈증이면 황달이 올수도 있고 우유를 못먹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병행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걱정이 커갔어요ㅠ ㅠ 모유수유를 도전하러 갔을..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아가가 태어난지 4일차 되던날인 것 같아요. 그날은 조리원 가고 남편도 출산휴가가 끝나서 올라가기로 한 날이었어요.남편이랑 빠이 하고 난 후 바로 전화가 오는데 신생아 황달기가 보여서 검사를 맡고 오라는 전화! 황달이 뭔지도 모르고.. 애가 아플거라고 생각도 안해봤기때문에 청천벽력이었어요. 남편도 없고 혼자서 하려니 진짜 진땀이 나더라구요.. 부리나케 밑층 소아과로 갔어요.그날 아침만 해도 이렇게 밥 가득먹고 입 삐죽 보여주는 모습에 아플거라곤 상상도 안해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황달이라뇨; 게다가 소아과에서는 검사 후에 입원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니..너무 걱정이 되고 특히 검사한다고 발바닥을 찌르는데.. 신생아들은 피가 잘 안나온다고 해요.. 그러니 몇번이고 찌르는 거에요 ㅠㅠ 첫..
안녕하세요! 미야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하는 기분이 드네요! 임신일기부터 써오다가 이젠 진짜 분만일기로 넘어왔네요! 느낌이 색다르기도 하고... 뭔가 내가 진짜 아기를 낳았구나 실감도 이제서야 나고 그러네요 ㅠ_ㅠ 이야기가 좀 길어질 수 있어요! 3월3일 저녁 8시까지 입원하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이제 진짜 아기를 낳는구나 싶어서 그 전에 이것저것 엄청 먹어두었지요 ㅠ_ㅠ 그러고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와중에... 에버노트에다가 다 기록한 이 열정적인..허허 그래서 반말으로 기입되어있어요 ㅠ_ㅠ 3월 3일 7시 50분 도착 : 설명을 듣고 난 후 환복/ 자궁문은 3센치가 열림.. 숨 내쉬세요.. 한 후 내진..후벼판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8시 혈압 재고 관장.. 관장 느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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