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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에이미입니다.

곧 다갈 2015년, 곧 맞이할 2016년 새해네요 

아직 한달 남았지만, 뭐 한달이야 애교처럼 금방가니까!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2015년도 12 월 31일에 good bye 2014, hello 2015 져. 

그냥 happy new year 파티아닌 파티가 있었어요 

캘거리 시청역에서요! 


추억팔이겸, 곧 올 2016년 기대겸, 

캐나다에서 맞이했던 새해 사진을 좀 풀어보려고 해요


일단 cityhall 역에 도착하니, 이렇게 새해맞이 한창이었던 시청사 모습이 뙇! 

사실 공사중이기도 했지만요 ㅠ.ㅠ... 

그래도 크리스마스겸 새해는 지금도 한창맞이중이겠네요 ㅠㅠ 그립다

꼭 놀이공원에 나오는, 귀신의 집 같아서 찍은거긴 했지만요.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어요 

이때 시간이 10시 반도 안됐을때였고, 자정 파티였기 떄문에, 2015년 1월 1일 맞이에 불꽃이 터질거였는데

 벌써부터...사람들 후덜덜 했었죠. 

캘거리 다운타운 전경도 좀 보이네요. 친군한 텔러스 건물하며, 

옆쪽으로 머리 살짝 내민 캘거리 타워도 보이네요 

어느 외국이나 다 그렇겠지만 12월 한달 내내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들은, 항상 길거리에서도, 건물안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따뜻한 차나, 뭐 음식 가지파는 곳들은 이미 인산인해 

줄보고 놀래면서, 와... 진짜 우리도 배고픈데 으헝헝 하면서 그냥 걸어가고 맙니다.

저 줄을 다 기다리며 오들오들 떨 자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왠걸요... 역시나, 많은 인파들 

눈이 항상 오는 캘거리였기때문에, 바닥이 바닥아닌 눈들로 가득하네요 

이날도 엄청 추웠어요 영하 20도였나 10몇도였나? ㅠㅠ

역시 많은 인파들 보세요. 

눈의 왕국 캘거리 답게, 공원안에 빙판장을 만들어서, 스케이트 타는 가족단위들을 볼 수 있었어요. 

뭐 당연히 연인들도 많이 볼 수 있구요. 

오히려 캐나다에서는,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함께지만, 새해같은경우는 

친구나, 커플끼리 많이들 보낸다고 해요! 해서!! 

커플들이 많았지만 우린 당당히 여자 3이서 보러 갔어요 난 그래도 가족과 함께 으으리



직접 전경을 찍은 동영상이에요! :)

스케이트 고자인 저는 웁니다......헝 타보고 싶었지만 무써웡 


너무 추워서 뒤로 오니, 이렇게 큰 난로가 있더라구요 

직접 나무 장작을 떼가면서 불을 떼는 중이라서, 나무 장작이 빠작빠작 타면서 

불똥이라고 해야하나요 이게 튀어서 엄청 고생해도 따뜻함을 놓칠 수 없지

추위를 녹이며 기다리고 있으니 어느덧 12시가 됐었어요 

2015년을 맞이 하는거죠 :) !! 

캘거리에선 폭죽으로 카운트 다운 후 해피뉴이어를 외쳤어요 :) 


정말 happy new year 같은 느낌이었어요.  

폭죽도 터지고 사람들 기뻐하는 소리 하며 정말 기분 좋은 2015년 맞이었죠 

추억 회상...ㅋㅋㅋ

찍었던 동영상올렸으니 함께 하세요! :) 

 

하지만 어디든, 기쁜 축제후 돌아오는 길엔 저런 인파를 뚫는건 훗 일도 아니지라고.... 

다행히 이 시간에 맞춰서 몇대 연속으로 시트레인을 운행해서, 인파 몰이는 좀 피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축제나 행사들이 있으면, 시민 편리하나는 진짜 끝장나게 해줘서 너무 편하고 좋았죠! 

벌써 이렇게 맞이했던 2015년도 다가네요 ㅠㅠ...!! 

2016년엔 양띠 삼재 끝나니까 얼른 goodbye 2015 2016년아 하이! 외치고 싶어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