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도 못하겠는 부끄러움이 밀려오고 있다..하하최근 밀리의 서재 이용으로 인해 책을 읽고는 있지만, 당연히 나태해지기마련. 나를 조금 더 다잡고 싶은 기분도 있고, 혼자만의 약속이긴 하지만 이렇게 올려두면 그래도 나름 몇안되는 사람들이 보고있으니 포기하지 않기위해 열심히 할 것 같았다.그래서 한달에 10권를 무조건으로 올리려고 한다. 성공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혹시 독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주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생각이 같거나 다르신 분들도 이야기 해주시면 소통도 되고 생각의 다양성을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_^
너무나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기도 하고 그만큼 오랜만에 즐겼던 문화생활이기도 하다.오랜만에 본 영화는 마블의 신작 '블랙펜서'특히 한국씬이 나온다고 하여 더더욱 관심을 끌면서 본 관객수가 엄청날 것 같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로, 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는 티찰라와칸다의 새로운 왕이 되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비브라늄에 대한 보호와 와칸다의 보호 임무를 가지고 있다.그러면서 풀어나가는 영화. 솔직히 마블이라 기대를 엄청하긴 했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할까봐 줄인다고 고생했다..하핳보통 마블영화라고 하면 큰 액션씬들을 기대하는데, 보통 마블의 영화처럼 큰 액션신 보다는 와칸다의 설명과, 와칸다의 아니 마블이 보여주는 가치관 ? 들이 좋았다. 나는 너무 좋게 봤는데 남자친구는 좀 지겹다고는 했다. ..
요즈음엔 잡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음의 안정, 여유를 얻고 싶은데 마땅히 풀어 둘 곳이 없었다. 요가를 시작하고 명상도 시작했다. 나아지긴 하지만 조언을 얻고 싶었던 것 같다. Tv에서 혜민스님이 나왔다. 얼굴 표정이 너무 편안해보였다. 심적인 안정이 주는 사람의 느낌이랄까. 이런분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어떤 수련으로 인해 마음을 내려놓고, 타인의 시선, 관심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배우고 싶어서 내가 찾아 읽게 된 책이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줄 곧 달려만 온 것 같다. 간간히 쉬는 시간, 쉬는 날들이 생기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고 무엇을 하며 쉬는 것인지 모르겠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쉬는날이 하루 이상 지속 되면 무엇이라도 해야할 ..
읽은 기간 : 2018.2.6 ~ 2.6 의식적으로 책을 읽기시작한지 약 세달이 지났다.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읽으라고 시키지도 않았고 그냥 내가 필요하다 느껴져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변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다들 책으로 인생을 변화시킨다는데 거짓말 같았다. 어느순간 무슨 책을 읽을지도 모르겠고 질려가기 시작하고 읽어도 비슷한 느낌이었다.쉬어가다 보면 또 읽기 시작하겠지라고 생각하던 찰나 일일일책을 보게 되었다. 충격이었다. 하루에 한권씩 3여년간 1000권이라는 책을 읽으며 독서에 빠져사는 사람. 정말 책 소개대로 극한 독섫 인생을 바꾼 주부이야기다. 오히려 평범한 주부였던 사람도 글을 읽고 어느샌가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호기심이 가서 하루만에 아니 ..
오랜만에 보고 온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메이즈러너도 드디어 시리즈의 끝이라고 한다. 아쉽긴 하지만 시리즈가 너무 많아지면.. 늘어지기 마련이기도 하고 정말 박수칠때 떠나는 느낌이었던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챙겨봐왔으니 의리로 본 것 같다. 또다른 마블 시리즈느낌 ㅋㅋㅋㅋ... 웨스 볼 감독을 기반으로 토마스역의 딜런 오브라이언, 뉴트역의 토마스 생스터, 트리사역의 카야 스코델라리오, 민호역의 이기홍을 주연으로 펼쳐나간다. 이제는 정말 잘 아는 사람 같은 느낌ㅋㅋ 전 작에 잡혀간 민호를 구하기 위해서 토마스와 친구들이 위키드의 끝을 치는 그런 내용?..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렇다. 뭔가.. 전작을 봐오면 당연하긴 하지만 반면에 민호를 구하기위해 세상을 날리는 영화?ㅋㅋㅋㅋㅋ.. 누군가 이렇기 평을 했던..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는건 기본이 아닌가요 하핳 교토에서 첫날은 청수사 다음날은 아라시야마랑 주변 일대를 보는거로 만족했습니다 전날 닌넨자카 산넨자카의 후덜덜한 가격을 보고 일단 밥걱정부터 했다...하 묵었던 숙소 앞의 전경. 조목조목하게 교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일로 바로 숙소 예약을 했던 터라 료칸은 실패. 일본식 숙소로 만족했는데 하루 묵기에는 너무 아까울정도로 좋았다. 다음날 갔던 아라시야마.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한 40여분쯤 갔을까 이런 모습이 보이고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길래 반대편을보니 짜잔 이런곳이 펼쳐지길래 아 내려보자 그리고 아라시야마로 뭐 다시 버스타지 뭐 했는데.. 왠걸 잘내렸다는 사실 위사진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다리는 일본 목조다리로 유명하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지 하하...
오사카 주유패스 일단 3일권을 다 이용한 뒤 교토로 넘어왔다. 나머지 오사카 여정은 다시 차차 올리도록...ㅠㅠ... 교토로 오는 방법은 많겠지만 우리는 급행말고 천천히 구경도 하자며 말그대로 그냥 지하철을 타고 왔다. 교토에서는 버스 데일리프리패스권 이용. 버스 기사한테 바로 데이프리패스 플리즈 하면 오백엔 결제하고 날짜 찍힐 수 있도록 기계에 넣어준다. 정말 일본 느낌의 전철 지나가는 길 기요미즈데라 가는길은 다들 숙소위치에서 다를 것이라 예상되어 구글맵을 이용하면 친절히 내 위치에서 몇번 버스를 타고 가라고 알려준다 버스를 타면 기요미즈데라 갈사람은 여기서 내리라고 친절히 안내방송도 하기때문에 걱정안하고 타도 될 것 같다.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에 도착하자마자 기모노를 대여할 수 있는 곳부터 흔히 그..
주유패스 사용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에 덴노지 동물원을 보았다. 생각보다 멀지도 않고 동물원을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게 오래된 우리는 동물원을 가보기로했다. 자세히 어떤역인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나와서 찍은풍경. 에? 이런곳에 동물원이 있어? 하는곳에 있었다...하핳 진짜 시내중심에 떡하니 동물원 신기했다. 주유패스권을 들고 들어가면 바코드 한번 찍고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입장 굿! 들어가서 처음 본 침팬지. 자는 모습이 나같아서 너무 당황...허허 이어 북극곰 먹이 주는 쇼를 했다. 이리저리 먹이를 숨겨두고 곰이 찾아 먹는 것이 기획인 것 같지만 정작 곰은 눈앞에 보이는 먹이만 먹고 물 안으로 넣고 사이사이 숨겨둔 먹이는 먹지않더라...하하 북극곰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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